나주문화의 중흥을 꿈꾸는 나주문화원장 왕송(枉松) 최기복나주문화의 상징 · 지덕겸비 · 풍부한 행정력과 경영능력 3박자 갖춘 걸출한 스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인 문화라는 용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다. 문화는 그것이 속한 담론의 맥락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다담론적 개념으로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 따위가 가지는 본질의 성질) 확립에
소탐대실을 멀리하는 팔방미인 자원조경건설 남촌 최창순 대표이사대도무문 철학으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며 지역 사랑 선도하는 촉매 역할 다해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활짝 피운 매화꽃이 봄을 알리는 봄날이 오면 어김없이 나주시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 화사한 벚꽃과 그리고 소담스럽게 핀 새하얀 목련꽃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뜨거운 여름날에는 시골 곳곳의 마을회관 앞에는 잘생긴 느티나무가 만든 반가운 그늘은 여유로움을 주고, 가을바람을 쉴 새 없이 나는 영산강을 말끔히 바라보는 청명한 햇빛은 찬란하게 반짝이며, 바닥을 노
나주교육 발전의 숨은 일꾼 나주교육진흥재단 김해진 사무국장 편함보다 정책을 찾아 나주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 역할에 최선을 다해 2022년 나주시민의 벅찬 기대 속에 한전 공대가 들어선다. 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나주교육문제임을 지적하는데 선뜻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해주듯 혁신도시가 1만여 명이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이주민 중 80%가 광주 지역 거주를 선택했다. 나주시의 입장에서 분석해보면 매우 불편한 현실이었지만 자녀를 둔 학부모의 선
젊은이에게 꿈을 심어준 CEO (주) 송촌아이앤디 양경완 대표이사'나눔과 실천의 철학'으로 이룬 기업, '이윤은 사회봉사·환원'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나주인 세계 경제가 내림세로 돌아서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경제체제가 자랑스럽다. 지난해 간교한 일본 정치인들이 도발한 경제침략에도 힘들었지만 조금도 굴하지 않고 대다수 국민이 동참한 ‘NO JAPAN’ 운동으로 극일의 대도를 걷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의 기술력 그리고 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살렸고 국민에게는 자부심
최우수 사회적기업 리더로 성장한 두레박협동조합 김 미 선 이사장봉사와 헌신의 철학을 겸비한 여장부, 독특한 나주사랑 정신으로 기업 이끌어 가 연말 전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사업으로 기업의 수가 1천 33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통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곳이 늘어난 수치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22억 원이 늘어난 1천 890억 원의 경제효과를 얻었으며, 고용률도 전년 대비 17% 증가 효과를 알렸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건강한 기업인 ㈜으뜸산업 최 길 주 대표이사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정신으로 자수성가, 미래 세대 본보기 사례로 알려져 세계 각국 어디서나 우리가 말하는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인들은 창업 이전에 기업, 경영과 관련된 경험을 하거나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 기업가들의 성공 여부는 자수성가 또는 상속형, 성공의 정도(재산, 기업가치, 기업순위 등), 사회적 평판, 기타능력(학력, 인맥, 운동능력 등)을 보고 판단한다. 하지만 드물게는 창업 이전에 특별한 경험도 없고 충분한 자금도 없이 창업해 성공
나주를 빛낸 의로운 의병 수성 최씨 일가 최택현·최윤용·최광현· 최병현 선생‘전라도 의병 정신의 성지(聖地)’로 자리 잡게 하는 살신성인 큰 역할 다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를 선언한 나주시에는 96명의 독립유공자가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김천일 장군을 포함한 39명의 의병은 가족의 안위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으면서도 오직 애국의 신념으로 나주시가 ‘전라도 의병 정신의 성지(聖地)’로 자리 잡게 하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그들 중 문중 일가 4명이 밀고자에 의해 함께 피살되는 안타까운 사연도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 이 길선 회장성공한 사업가, 깨끗한 정치인, 효자, 열부(烈夫) 등의 수식어 품은 3대 독자 2019년 9월 27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회장 이길선(70), 전 나주시의회 의장 : 이하 이 의장)가 출범식을 가지며 대한민국 평화 기반 구축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19기 새로 임명된 이길선 나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는 범시민적 통일 운동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아파트 어른 문화를 일깨운 빛가람동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조복래 회장혈혈단신 월남하여 평생을 살신성인 자세로 후학양성에 힘쓴 지혜로운 의인 나주시 빛가람동에 회원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어른 문화를 일깨우는 특별한 경로당이 있다. 그곳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돼서 노후를 재미있게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지난 2015년 개소한 빛가람동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회원 45명)으로 전 회원이 합심하여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고 간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경로당의 선진문화를 이웃에 전하고,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텃밭을 가꾸며,
나주 서각의 길 튼 나주문화원 서각 교실 회장 금야(今夜) 양성일(梁成日) 작가전국최초 양민학살 사과받아 낸 의인, 서각의 길 꾸준히 걸으며 정도(正道) 인생 펼쳐가 서각(書刻) 예술은 형태도 없이 다양한 형태의 넓적한 나무에 조각칼과 끌을 손에 쥔 장인이 혼을 불어넣으며 수만 번 두드리고, 깎아내며 그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작품을 만들어 내며 가정과 국가의 평안을 바라는 간단한 글은 물론이고, 오래전 선현들의 사자성어나 시구, 선남선녀나 호랑이와 고래, 꽃 등을 새기는 아름다운 예술이다. 나무에 혼을 불어넣는 서각은 오래전부터 현
대도무문의 큰 뜻으로 국가에 헌신한 3선(選) 국회의원 故 이재근 평화민주당 사무총장대한민국의 정치·경제·교육계에 공헌한 거목, 학교법인 설립으로 나주 인재 2만여 명 배출 나주에는 88인의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수많은 인재와 시민들이 함께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나주를 빛내왔다.오늘날의 역사수도와 에너지수도를 향한 대 도약의 불타는 에너지는 결코 우연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상생을 위한 위대한 도전이자 작품이었다. 그동안 본지는 86회에 걸쳐 나주 곳곳의 삶의 현장에 크고 작게 새겨
호남 최초의 아로니아 농장 경영자 호성농업법인 홍 기풍 대표이사 1등의 철학으로 농장 거부를 꿈꾸며 또닥또닥 실천해 가는 의지의 나주인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선택한 카드는 대규모 토목 공사와 함께 농업조정법을 만들어 농민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농업경쟁력 제고’라는 정책으로 위기극복에 크게 이바지했었다. 우리나라 역시 과거 1997년 국가 부도로 IMF에 구조를 요청했던 시절 미국과 유사한 정책과 어느 나라에서도 감히 찾아볼 수 없었던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쳐 위기를 극복했었다. 두 나라의
지역인재 양성에 헌신한 참교육자 나주상업고등학교장 경영학박사 윤길준 교장 학생들의 미래를 펼치는 꿈의 공작소로 도약하는 나주상업고등학교 이끌어 1967년 개교한 나주상업고등학교(개교 당시 나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디지털시대가 도래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학교에서 활용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하여 금융 및 산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상업계고등학교를 비롯한 실업계고등학교 쇠퇴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꿈과 열정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행복한 인재육성을 상징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나주자동차업계 신화를 만든 현대자동차서비스 송월점 정인균 대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주의를 내세우는 기업정신으로 미래를 이끌어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는 말이 있다. 매년 발표되는 통계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이라고 한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대기업의 횡포에 시달리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대기업 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 및 종업원을
나주가 배출한 신화창조의 여성CEO 에스엠 코리아 배문자 대표이사작업복 억척사장 나주사랑 실천과 함께 대한민국 여성 창업 멘토 꿈 키워나가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에 판단력과 냉철함을 잃지 않는 것과 극복해야 할 난국에는 목숨을 걸고 맞설 각오를 하는 것 그리고 오래전에 나눈 약속일지라도 잊지 않고 반드시 지키는 것 세가지를 행할 수 있으면 마음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순수함과 투박함 그리고 꾸밈이라는 조화를 이루고 내실을 갖추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신뢰를 쌓아가며 가치 있는 인생을 꾸려나가는 사람이 있다.대한민국에서 가
가고 싶은 꿈의 학교, 교육 메카 조성에 밑거름된 세지중학교 이상제 교장 전남지역의 유일한 불교종립학교장, 지역인재 배출 신풍으로 지역교육 선봉에 서 2000년대 초부터 급격히 줄어가는 학생 수와 도시지역 선호의 교육풍토로 면단위 학교 존립 자체가 크게 위협 받고 있다. 특히 중학교는 지금도 출산율의 저조와 도시를 향한 인구이동으로 초등학생이 고갈해가는 상태에서 단 한명의 학생이 학교의 존립을 좌우할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을 정도로 시련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혁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시내권역 외 나주관내 대다수 중학교가 겪고
혁신산단의 마중물 일원이 되기를 기대하는 금성숯불구이 또순이 김행남 사장‘게으른 자는 불평을 말하고, 부지런한 자는 희망을 말한다!’는 신념으로가난 극복의 새 시대 길터 맹자(孟子) 고자(告子) 상편(上篇)에 식색성야 [食色性也]란 말이 있다. 즉 식욕과 성욕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의 고유한 性(성)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먹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본성을 나타낸 간단한 정의이지만 인간이란 존재를 잘 설명해주는 구절이다.그중에서도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를 채우는 음식은 남도 음식이 꾸준히 선두에 자리 잡고
천년고도 나주목에 ‘신 역사문화 창조’ 도전하는 거인 3917마중(난파고택) 대표 남우진 “정명천년을 함께 맞는 전주에서 온 나주읍성 문화전도사” 정명천년을 맞이하는 2018년도 전라도(全羅道),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첫 자를 조합해 만들어져 전라도가 탄생된 만큼 나주는 역사나 지리학적으로 호남의 중심임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영산강고대문화의 중심지였고 나주목을 중심으로 남도문화의 맥을 이어온 생명의 땅을 이어온 천년고도일 뿐 아니라 구국충절이 숨 쉬는 의향(義鄕)이자 예술혼이 펄펄 살아있는 예향(藝鄕)으로도 손색없는 명소이
환경·농촌사랑의 선구자 한국농촌문제연구소 김태근 소장정의로운 사회 추구와 유기농산물 생산·농촌사랑 앞장 서 농민대통령 별칭 얻어 최근 나주시가 혁신도시인근에 자리잡은 열병합발전소 가동연료 중 20% 비중을 차지하는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 SRF(Soild Refuse Fuel 이하 SRF) 사용여부를 두고 소용돌이에 휘말려 큰 파동에 잠겨 있지만 한국난방공사측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한 채 가동을 강행하고 있어 마찰을 빚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에서는 가동시설을 폐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주장을 무시한채 강행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표해록을 남긴 금남(錦南) 최부(崔溥) 선생 『표해록』에 나타난 조선의 선비정신 세계 정신사에 있어서도 특기할 가치 지녀 지난 13일 나주문인협회 주관으로 가장 오래된 표류기행문이자 중국 3대 기행문의 하나인 표해록의 저자 금남 최부선생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94호에 나주토픽이 만난 사람에서는 중국에 조선의 선비정신을 떨친 최부[崔溥]선생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최부 선생의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연연(淵淵), 호는 금남(錦南). 나주 출신. 아버지는 진사 최택(崔澤)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