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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환경·농촌사랑의 선구자 한국농촌문제연구소 김태근 소장

  • 입력 2018.01.02 00:58
  • 수정 2020.03.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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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촌사랑의 선구자 한국농촌문제연구소 김태근 소장

정의로운 사회 추구와 유기농산물 생산·농촌사랑 앞장 서 농민대통령 별칭 얻어

 

 

 

 

 

 

 

농촌살리기에 전념하며 관계 정치인  경제인 등과 접촉하는 김태근소장

 

 

 

최근 나주시가 혁신도시인근에 자리잡은 열병합발전소 가동연료 중 20% 비중을 차지하는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 SRF(Soild Refuse Fuel 이하 SRF) 사용여부를 두고 소용돌이에 휘말려 큰 파동에 잠겨 있지만 한국난방공사측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한 채 가동을 강행하고 있어 마찰을 빚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에서는 가동시설을 폐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주장을 무시한채 강행하고 있는 난방공사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결사 투쟁에 부응한 나주시장은 연일 광주광역시 시청에 1인 시위를 벌이며 광주광역시의 SRF 반입을 적극 반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 역시 한치의 양보도 고려하고 있지 않는 실정으로 법적 논쟁만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나주시장, 구례군수, 화순군수, 신안군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서명 속에 광주광역시는 빠져있지만 그때 당시는 RDF만 사용하기로 서명을 했었다. 

 

 

 

그러나 다이옥신의 대량발생이 높은 SRF로 바뀌면서 이 또한 부족량을 핑계로 광주지역의 SRF를 반입하겠다는 한국난방공사가 나주시민과 맞서며 시민들을 강추위의 길거리에 서게하고 있어 정치인들의 한 순간 판단이 시민들에게 엄청난 재앙을 주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권력이 조직사회의 힘으로 밀어부쳐 

 

 

 

시민에게 고통을 주었던 공직사회도 역할의 중요성을 뼛속깊이 깨닫게 해주는 현장이기도 한다. 후유증도 고려하지 못한 채 오직 단체장의 명에 따라 안전과 무공해를 주장하며 주민을 설득하고 강행했었지만 결과는 시민의 고통으로 이어져 공직자의 공익정신에 부정적 의미를 던져주고 말았다.

 

 

 

  하지만 공장설립과정 이전부터 꾸준히 환경문제를 제기해온 환경·농업계의 의인이 있었다. 바로 1,2,4대 나주시의원을 거치며 ‘농민 대통령’이란 별칭으로 불릴 만큼 농촌 현실을 꿰뚫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 그리고 농정 당국에게 대안과 해법을 제시한 선각자 김태근 농촌연구소 소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굴지의 H 종묘 전 K 회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김태근 전 의원은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정직한 사람이다.’며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행복의 근원은 정직에 있다.’라는 생활철학으로 무장된 김소장은 ‘농민대통령’이란 별칭으로 불릴 만큼 농촌 현실을 직시하고 농정 당국에게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오며 농촌과 우리 농산물, 자연에 대한 친화적 사유를 바탕으로 위암에 좋은 천연조성물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이나 시대적·사회적 모순 척결에도 앞장서온 그는 우리 시대 국가와 농민을 위해 열정을 태우는 진정한 의인(義人)이기도 하다. 

 

 

 

 

 

 

 

71세의 고령이지만 건장한 청년의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건강미 넘치고 부지런한 김소장은 무려 55년 동안 질병과 역경 등을 거치며 극기(克己)한 의지의 나주인이다. 한때 위암 진단도 받았고, 신경통과 당뇨병에 시달리기도 했었고 오랜 세월 병환을 앓던 어머니와 전 부인을 위해 헌신적인 병간호 물론 암 투병 중인 동생을 위해서도 온갖 노력을 다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힘겨웠던 소중한 경험들은 훗날 그에게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질병 치유법을 탐구하는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또한 임종식 임학박사와의 필연적 만남은 조류독감, 재선충, 음식물 퇴비, 녹조 등에 대한 치열한 연구 끝에 이를 예방하거나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등의 방법을 알아내었다. 그리곤 이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며 특별한 성장의 기회는 물론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김소장이 농업전문가 환경전문가로 등장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평소 가장역할을 다하는 족장으로서 가족을 유난히도 사랑했지만 장애를 안고 태어난 한 조카가 5살 철도 들기 전에 세상을 떠난 이유가 산모가 임신 후 라면 등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환경과 먹거리 농산물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공해퇴치와 농업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에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게 된 것이다. 

 

 

 

특히 환경문제의 문제점 제기와 해법제시는 작은 혁명에 가까웠고 농업분야에서 유기농법 경영을 통한 암 예방식품 개발 기여도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농축산물은 사람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좋은 항암식품은 암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그의 철학은 지구를 사랑하는 세계인이기도 하다

 

 

 

농촌현장에 몸 담고 ‘개선과 시정’을 외치며 “사회·경제적 현안과 모순 해결에’ 앞장 서다

 

 

 

김소장의 활동 영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특유의 열정과 부지런함 그리고 독특한 여정은 타의 귀감이되고 있다. 국민들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소외되기 쉬운 사회경제·농촌문제에 대한 해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평소 “쌀값 보장과 AI조류독감, 구제역은 반드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된다.”고 주장하며 농촌과 국가의 장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벼 40kg 1가마에 6만 5천원이 농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인, 국민 모두가 범국민운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1990년 이후, 경제적으로 최악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농민들은 벼 외상수매와 무, 배추, 배, 사과, 감재배 농민들이 피와 땀으로 생산했건만 부채독촉에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알고도 모른 채 일부 공직자들의 권력횡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왜 모르고 계십니까? 라며 농민대통령 역할 자임은 물론 제도적, 사회적 모순에 대해서도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유공자 복지를 위해서 광주광역시 외 지역 보훈병원 증설, 유공자들에 대해 행정관서의 각종 수수료와 법원등기 수수료 무료화, 파월장병, 고엽제 환자들을 위한 현충원 수준의 도립묘지 조성 등 국가에 공적을 세운 사람들에 대한 빠짐없는 훈·포장 수여 등을 당국에 요구하며 유공자들의 대변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일부에 국한되기는 하지만 사회 음지 곳곳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어김없이 김소장의 열정이 전달되고 있으며 한국인헌무공훈장, 베트남동성무공훈장 1계급 특진, 농수산부장관상, KBS방송국사장상, 농협중앙회· 농민신문사 영농수기대상 등은 수많은 경력들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김소장, 그는 성장하는 후배들에게 ‘부정부패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협잡과 패거리 문화형성에 참여하지 마라’하며 건전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향한 지역 갈등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그 또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격언에 적극 동의하며 매사 옳은 일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사라진 어른문화 회복을 위한 사랑방 모임의 방장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굵고 단단한 대나무처럼 곧은 성격으로 올바른 일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해쳐나가는 그의 의협심이 추구하는 정의로운 나주사회에 정착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성취의 기대와 함께 글을 마감한다. <나주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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