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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의 중흥을 꿈꾸는 나주문화원장 왕송(枉松)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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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7  0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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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의 중흥을 꿈꾸는 나주문화원장 왕송(枉松) 최기복

나주문화의 상징 · 지덕겸비 · 풍부한 행정력과 경영능력 3박자 갖춘 걸출한 스타

   
최기복 나주문화원장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인 문화라는 용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다. 문화는 그것이 속한 담론의 맥락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다담론적 개념으로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 따위가 가지는 본질의 성질) 확립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틀림이 없다. 또한, 지역발전과 관광자원의 개발을 위한 지역 문화 활용 가치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심의 역할을 해야 할 지역단체는 당연히 지방문화원이라는 것을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원은 지방의 향토문화창달을 위한 비영리 공익 특수법인체로 1950년대 초에 미국공보원 산하에서 활동하던 공보관들이 중심이 되어 자생적으로 문화원을 설립하면서 전국에 확산됐다. 2020년 한국문화원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전국지방자치단체에 230곳의 지방문화원을 두고 있으며, 나주시는 1961년 3월 15일 나주문화원을 창립하여 1995년 1월 1일 나주시와 나주군이 통합되자 같은 해 문화원 역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2006년 3월 15일 향토문화회관인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2007년 3월 문화관광부(문화부)로부터 나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11명의 문화원장(현임포함)이 자리를 지켜오면서 창립이래 60년여 세월을 풀뿌리 문화단체로서 나주의 정체성을 지키고 정신문화를 이끌어 오면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문화센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별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문화원은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문화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며, 각국의 문화원 또한 대사관들이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지역이나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도의 알림은 문화원이 차지하는 비중의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우리 나주시와 같이 천년고도로 불릴 만큼 역사의 중심에 자리 잡은 도시의 문화원 비중은 지역 문화의 상징이 되고 중심으로 우뚝 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해야 할 당연한 책무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기대 이하의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민소득향상 그리고 문화 수준 높이에 따른 문화관광산업이 큰 먹거리로 등장하면서부터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각 지역의 문화원도 시대의 눈높이에 걸맞은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역사 전문가는 나주시가 천년고도의 명성과 함께 많은 138점의 문화자원(국가지정 38, 도지정 52, 향토문화유산48)을 확보하며 문화중심지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면서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나주 정체성 확립과 관광자원 활용 극대화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민이 문화원에 거는 기대가 각 기관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확대되는 시점에 제15대 나주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최기복 원장(이하 최원장)이 나주 문화계를 대표할 수 있는 얼굴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최원장을 향해 나주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새로운 문화풍토의 조성 발전에 시민의 기대를 전한다. 또한 나주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여론을 전하며 최원장의 가치관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글을 실어본다.

▶ 나주문화 발전을 위해 영혼을 불태우는 선구자

  선출직이지만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으로 출발한 15대 최원장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천년고도의 도도한 역사를 충실하게 전달 계승·발전해야 할 나주문화의 상징적 인물, 지덕을 겸비한 인물 그리고 오랫동안의 공직 경험을 통해 행정력과 경영능력은 물론 됨됨이를 갖춘 인물이자 나주문화원장의 표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걸출한 인물이다.

최원장은 1954년 나주시 남외동에서 태어나 군 생활과 학창시절을 제외한 전 생애를 나주지역에 봉사한 나주 토박이 자체이다. 그리고 나주시(군)청 하위직급부터 시작 계장, 과장, 국장 등 36년여 공직 생활을 자랑스럽게 마치고 퇴임 후 나주문화원 부원장 겸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경력이 말해주듯이 행정통인 경영자로 성장하며 문화적 감각마저 두루 익혀온 문화애호가이다. 특히 근무 기간 중 그의 뛰어난 소통능력은 지덕을 겸비한 지도자를 증명해주는 자료로 전해지고 있으며 폭넓은 지식과 인맥은 나주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확실한 에너지로 충전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재직시 공무원노조에서 실시한 부서장 상향평가에서 1위를 놓쳐본 적이 없었던 그의 인품은 타인 추종 불허의 소중한 공동의 자산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최원장의 나주문화원장 취임은 나주문화발전을 위한 필연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 퇴임사와 문화원장 취임사에서 ‘선산에 곧게 자란 소나무는 건축재로 쓰기위해 베어지고, 등이 굽어 볼품없는 소나무만 남아 선산을 지킨다. 나주를 지키는 등 굽은 소나무가 되어 고향 지킴이가 되겠다’라는 소신을 천명했던 것은 나주문화의 중흥을 위한 우연 아닌 필연임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는 소신의 실천 의지를 실어 자신의 호를 등굽은 소나무를 의미하는 왕송(枉松)이라 칭했다

최원장은 취임 후 전임 원장들이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문화 중흥의 기대를 실어 ‘문화 모래톱’이라는 분기별 소식지를 만들어 소통의 장을 확보하고, 나주역사의 전승·보존은 물론 혁신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신문화창조를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나주읍성권도시재생협의체, 나주금빛상점가연합회, 빛가람놀이터 등이 주관해 나주문화의 활기찬 미래 새판짜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서 나주 읍성권 내 원도심의 빈 점포가 늘어나고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상권 쇠락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들의 공연과 작품 판매, 체험행사 위주로 한 ‘한판 페스티벌’행사로 신·구 문화창조 패러다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최원장은 문화원의 본래 취지에 따른 지역 고유 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존,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지역문화에 관한 사회교육활동 외에도 기타사업으로 각종 행사 주관은 물론 향토사료 수집 보존 및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나주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에 집중한다.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원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찾고 있는 것이다.

최원장은 항상 관중으로 가득 찬 문화행사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한 사람 몰이로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는 일회용 행사 치레를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문화 창조로 나주의 과거와 미래가 조명된 새로운 프레임 구성으로 성공이 보장되는 문화창조 사업의 틀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특히 최원장은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나주시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나주읍성 청년 창업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읍성에서 청년이 주체가되어 문화예술,관광거리에 어울리는 먹거리 창업지원을 통해 나주의 중요한 역사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사업이 성공적으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일체감 조성과 나주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고, 나주문화 중흥에 영혼을 불태우고 있다. 그것이 바로 최원장 자신의 존재 이유이고 당연한 성공의 패러다임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최원장은 공직생활 40년 동안 오로지 올바르게 사는 것이 그의 생활신조였기에 부조리는 물론 청렴한 생활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소신있는 생활을 신념으로 삼아왔고,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영혼을 가진 공무원’을 강조하며 헌신적인 봉사를 권유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최원장에 대해 ‘진실을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와 잘못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투명하다.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싸운다.’라고 평가한다.

‘항상 우리의 문화는 우리의 이웃과 자신의 가정에서 출발한다’라고 생각으로 수신제가를 제일의 덕목으로 여기며 나주문화발전에 혼신을 다 바치는 최원장은 항상 부인 장혜숙여사와 자녀(1남 2녀)의 무한 뒷바라지와 깊은 사랑에 감사한다. 나주 문화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을 실어 존경과 사랑을 전해본다. <나주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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