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업고등학교 기능영재관장 김향운 선생 끝없는 열정과 올곧은 신념의 사부일체 제자사랑으로 나주교육 세계만방에 떨쳐 1960년대 당시 우리의 1인당 GNP가 단돈 87달러에 불과할 정도 가난과 빈곤에 시달리던 시절 미래를 계획하거나 부국의 꿈은 사치일 뿐이었고 공부에 대한 관심마저도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통로로 여겼던 대한민국 국민의 열정은 6,25 전쟁 후 불과 30년 만에 경제 부국으로 이끄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은 험난한 길이었다. 기억하고 싶지 않
나주배 재배 100여 년의 역사 전환에 앞장 선 이상계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장 청백리를 향한 끝없는 도전은 항상 생동하는 나주정신 이끌어 ‘청렴이야 말로 가장 큰 사업이다. 그래서 포부가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고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지혜가 모자라기 때문이다.’라는 격언을 가슴에 담고 가난하고 힘들었던 젊은 시절 ‘청렴한 선비의 마음으로 항상 바르게 살자!’라는 신념하나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왔던 사람, 부모님의 꾸지람을 들어가며 기름진 옥토에 배과수원을 일궜던 20대 미청년이 성장해 세계 16개국으로 나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