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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한다고? 내년 선거를 두고 정중동 다수의 전·현직 등 정치인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정치인들을 보며 ‘왜 정치를 하려는가?’라고 묻고 싶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그들은 국민 특히 나주시민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했고, 과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거리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당신들이 남긴 흔적은 측근의 특혜와 주민 갈등뿐이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안타까운 것은 선거철이면 당락의 당사자가 누구든 결론이 시민만 피해자가 된다는 것이다. 선거라
나주토픽
2023.06.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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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는 없다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7월 이후 나주시 인구는 116,143명에서 올해 4월 말 기준 116,994명으로 851명 증가하는 통계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851명이라는 인구증가 수치는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수에 상황에서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또한 윤병태 시장이 들어선 이후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282명 감소 현상이 있었지만, 11월 이후 지난 4월까지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매우 불안한 현상이다. 신설 아파트 입주 등의 일시적 현상으로 특별한 정책에 의해 늘어
나주토픽
2023.05.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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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우리가 사는 각종 사회 현장에 국민의 사랑을 받고 선출된 공직자들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공과가 엇갈리는 평가가 나와 희비가 엇갈린다. 공직자에게는 항상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공정성이라는 담보가 있기 때문이다.통념이지만 일의 성과에 따라 단체장의 능력이 반영되어 여론의 평가로 이어진다. 민선 8기가 들어선 이후 나주시 자체 인사는 물론 관련 기관의 공정 여부가 자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편향된 인사 그리
나주토픽
2023.05.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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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지도자들 ‘평화국가로서 살상무기 수출은 안 된다’라는 정부의 원칙적 입장을 쉽게 포기한 채 방미를 앞둔 윤 대통령이 갑자기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공언하며 그야말로 갈팡질팡 정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며 여론조사 29%로 신뢰도는 땅바닥을 향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 일각에서는 여론조사마저도 조작 의혹에 운을 떼는 초보 정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며 국민을 불안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정부 관련 관계자들의 발언은 한결같이 옳고 그럼 없는 일방적인 강성 위주 분위기로 조성되며 신뢰를 더욱 밑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나주토픽
2023.05.0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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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leader)냐? 보스(boss)냐? 간혹 우리나라 대통령을 두고 리더가 아닌 보스로 회자하는 경우가 많다.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대통령은 사서오경 대학에 나오는 구절로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는 구절 즉, 먼저 자신의 몸을 수양하고 난 후에 집안을 돌보며, 집안을 돌본 연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린 연후에 천하를 평정한다는 말로 동서고금을 통하여 보편적인 진리의 언어로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의 지도자들 대다수는 한결같이 조직위에 군림하는 보스로 회자되며 존경받지 못하는
나주토픽
2023.04.1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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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고 받은 것 없는 허망한 정치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시국에 ‘리더’라는 단어의 무게가 어마어마한 크기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특히 대통령(또는 수상 그리고 모든 국가수반)직을 수행하는 리더(지도자)는 항상 다양성을 포용하고 리더십을 공유해서 한 국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무한책임자로서의 무게는 감히 표현하기 힘들 정도 이상이다. 또한, 그 리더의 잘못된 한 마디 마디에는 국가 위상은 물론 국가의 미래가 요동치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당선 이후 다수의 언행이 국민으로부터 신뢰 상실은 물론 걱정거리로 등장하며
나주토픽
2023.04.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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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동 ( 混 同 ) 지난 3월 1일 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제에 저항해 대한독립을 외친 날을 기념하는 삼일절에 세종시 한 아파트 가구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려 국민의 공분을 샀다. 그 일장기는 국민에게 또 다른 상처를 심어주었다. 그런데 바로 며칠 후 매국을 미화하고 있는 일장기의 추한 주인공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에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 지향'의 해법을 내세운 ’강제동원 제3자 지급‘ 발언 이후 나온 광적인 매국 행위이다. 나라를 잃은 대한민국 국민의 비폭력 평화운동 즉, 고귀한 선열들이 남겨준 대
나주토픽
2023.03.1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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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국민과 가해자 정부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민주주의 지수 2022’(Democracy Incex 2022)가 발표됐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은 세계 167개국 중 24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무려 8계단이나 하락했다. 평가 총점에서 10점 만점에 8.03점을 기록해 3년째 ‘완전한 민주국가’(full democracy) 평가는 간신히 지켰지만 이를두고 해외 언론에서 '민생은 제쳐놓고 싸움만 일삼는 분열 정치 때문에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년보다
나주토픽
2023.02.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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