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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선택을 고민하라! 사상 최악의 국회, 검찰개혁 등의 공정 여부로 보수 대 진보의 생사 투쟁의 사회 분위기로 세상은 어지럽지만 바로 우리 눈앞에는 어김없이 최대 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명절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거 이야기, 이번 명절에는 오랜만의 덕담과 함께 어떻게 이어질까 봐 궁금하다. 4·15 총선은 서막이 오른 후 출마자들이 드디어 차츰 그 모습들을 드러내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4년 전 당선자의 흔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이제 오는 4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잘 이끌어
나주토픽
2020.01.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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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과 도덕성을 갖춘 CEO가 절실한 현실 요즈음 검찰개혁과 4·15 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의 입놀림이 날이 갈수록 험악해지고, 과연 ‘어느 누가 사라져야 멈춰설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들의 마음속에 가치는 물론 배려의 대상이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없이 서글퍼진다. 제발 총선용으로만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지역도 총선을 앞두고 소위 핵심 3명으로 불리는 3명의 유력 후보자가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해 피 말리는 혈전을 하고 있다. 다른 선거와 달리 모처럼 정책을 앞세우는 선의의 경쟁을 보이는 아름다운 세 후보자의 모
나주토픽
2020.01.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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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지조(共命之鳥)의 교훈 가슴에 새겨라! 지난 15일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를 놓고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택 동기는 분열된 한국 사회를 상징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명조라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전해져 오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상상의 새로,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이를 질투한 다른 머리가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
나주토픽
2020.01.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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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미래를 만든다. 굶주림을 참지 못해 초등생 아들과 함께 먹을 것을 훔치다 적발된 현대판 ‘인천 장발장 사건’에 수갑 대신 따뜻한 국밥을 건넨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이재익(52·경위) 제4팀장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며 두 눈에 눈물이 맺히게 했던 그 순간에도 제1야당의 대표가 중심이 된 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세력이 저지선을 뚫고 국회에 진입한 후 한국당의 규탄대회 장소까지 이동하면서 대혼잡을 빚으며 국회를 마비시키며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겼다. 상생(相生)의 문화는 어디로 가고, 상사(相死) 정치 문화가 국민을 분노
나주토픽
2020.01.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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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국회의원, 애국이라고? 최근 제1 야당 대표 나경원 의원이 미국 지도자를 통해 '총선 전 북미 정상회담을 갖지 말아달라'라는 구걸에 가까운 추태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대해 모 정치인은 이를 두고 매국 행위로 단정하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다수 국민 또한 그러한 몰지각한 행동에 대해 극단적 부정은 물론 나 대표 맹비난에 여론을 보탰다. 하지만 나 대표는 이를 비난한 정치인과 국민에 대해 ‘미북 정상회담은 한국당도 환영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외교, 안보를 포함
나주토픽
2019.12.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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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무는 기둥이 될 수 없다.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달 17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미 선거전은 시작되었고 일부에서는 후보 자격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되고 있다. 항상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정책 없는 비열한 음모와 인신공격으로 대다수 시민이 시달려야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이 상황을 즐기며 자신의 사욕을 챙기는 무뢰배도 많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권력과 이익으로써 모인 이는 권력·이익이 끝나면 멀어진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
나주토픽
2019.12.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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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갈등을 바라보는 안타까움 최근 나주시민의 민생을 떠맡고 있는 나주시청이 운영진과 공무원노조와 갈등으로 치닫고 있으며 실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조직사회에서 단체장과 부정과 부조리를 조장하며 싸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부정과 부조리 배척을 앞세우며 ‘정의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투쟁하는 조합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하지만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지역의 주권자인 시민의 생각도 충분히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중한 접근을 바란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집행하는 사람 즉, 공무원의 책임과 의무를 우선
나주토픽
2019.11.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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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을 넘어서며 이달 23일 본사는 창간 6주년을 넘어섰다. 필자는 2013년 5월 창립과정에서 나주라는 큰 숲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면서 나무를 심고 물을 뿌리며 언론이라는 큰 짐을 어깨에 걸쳐 메며 역경의 세월에 발을 내디뎠다. 출발 당시 좁은 소견이지만 ‘내일의 모든 꽃은 오늘의 씨앗에 근거한 것이다’라는 철학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이끌어 가며 ‘나주의 미래 꿈을 실현하는 역할과 함께 도움을 자청하고 나섰지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무리한 도전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긍지는 인간이 입을
나주토픽
2019.11.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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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은 자에게 돌을 던진다? 최근 위정자들이 하는 꼬락서니를 지켜보며 ‘세상에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성경 한 구절을 떠올린다. “사람들이 간음한 여인을 예수에게 끌고 와 ‘이 여인을 율법에 따라 돌로 쳐 죽일 것인가’라고 물으니 예수가 ‘너희 가운데 죄가 없는 자가 이 여인을 돌로 치라’라고 하자 모두 물러갔다”라는 대목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모두 이제까지 서로 상대방을 간음한 여인이라며 돌팔매질하는 데 너무 열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중앙 정치권은 물론 지방 정가 할 것 없이 그야말로
나주토픽
2019.11.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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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 정부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다. 정부 보조금 벌써 1,854억 원이나 샜다고 알려지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니 지난 한 해 , 환수결정액이 4만 2652건에 388억 원이었던 것이 올 상반기)1-7월까지 1854억원이 적발되어 12만 869건(647억 원이 환수결정액)으로 무려 183.4% 증가해 큰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그만큼 정부를 속이고 돈 타가는 사람이 많고 또 그것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는 앞으로 단속을 더 세게 하고 신고 포상금도 늘리기로
나주토픽
2019.10.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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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안돼! 최근 고상하신 여모·이모 국회의원님께서 국정감사가 중계되는 현장에서 동료 국회의원을 향해 ‘병신같은××’, ‘또라이’로 헐뜯으며 ‘자질 없고 ××같은 또라이 국회의원’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였다. 정말 세상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다. 한편, 우리나라 최고 권위를 지닌 S대의 교수 류석춘과 이영훈 전 교수는 그들과 유사한 ‘부패하고 권력에 기웃거리는 학자’ 그리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 정치인’의 매국 행위로 희생양이 되어 몸과 마음은 물
나주토픽
2019.10.2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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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병역 의무 정책 국가의 흥망이 달려있다. 최근 국방부는 ‘2017년 35만 명 수준 병역자원 2037년 20만 명 이하 수준 급감’이라는 예측과 함께 2023년 이후에는 연평균 2∼3만 명의 현역 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을 전망했다. 과거 수많은 외침으로 수난을 겪었던 우리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이런 큰 고민거리를 정치권에서 논의는커녕 모병제를 논하고 군 복무 단축만을 강조하는 모습은 크게 우려되는 모습이다. 더욱이 정략에 따라 정쟁을 일삼으며 난동도 불사하는 국회의원들이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나주토픽
2019.10.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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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이 존재하는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의 길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며 정치하는 사람들의 치고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허탈함과 더러운 감정을 감추기 어렵다. 소위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뜻으로 매우 뛰어나서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거나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일부 잡놈들은 신선놀음하고 있었고 힘없는 서민은 장식용 액세서리에 불과했다. 이런 세상에서 ‘개천의 용’은 서민에게 그저 허황한 꿈일 뿐이었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조국법무부장관 사태(이하 조국 사태)에서 알려진,
나주토픽
2019.10.12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