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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보복 구경 안 해도 되는 세상이 부럽다 올해는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층위의 선거가 치러지는 해라고 한다. 그런데 치러지는 선거가 국민 갈라치기라는 내용의 '정치적 양극화'라는 극단적인 경향으로 치닫고 있어 분쟁의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치렀던 우리나라 총선이 그랬지만 세계적 관심 속에 오는 11월 치루게 되는 미국 대선도 ‘지면 끝장’인 승부,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야만 하는 최후의 결전’이라는 잘못된 흐름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
나주토픽
2024.04.2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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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과 딸들을 훨훨 날게 하자! 초·중등 학교가 개학한 지 2개월이 지났다. 며칠이 지나면 5월이다. 5월을 가족의 달이라 해서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기념하면서 가족과 관계된 날들을 기념하면서 중요성을 깨우치고 있다. 가정의 달에 우리의 미래와 관련된 날은 어린이날일 것이다. 그들이 자라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가기 때문이다. 2014년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이 교육감에 당선되어 인구감소에 따라 자연스럽게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나주토픽
2024.04.2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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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이 전부가 아니다 최근 우리는 선진국의 지위를 받고 과거에 누릴 수 없었던 물질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사회에서 살아왔다. 이런 풍요로움 속에서 돈이 많은 부자들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고 못할 게 없다. 그러다 보니 요즘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졸부 그리고 갑부라는 사람들은 웬만한 감히 엄두도 내지 못 할 일에 돈을 쓰거나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던 것을 사려고 몸부림친다. 그런 부의 새로운 쓰임새 중 대표적인 것은 돈으로 영향력을 사는 것 즉 크고 작은 권력을 얻는 행위나 부의 축적을 위한 투자이다. 그래서 이렇게
나주토픽
2024.04.1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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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선 '고령 사회'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 인구가 최고 수준의 고령화에 돌입했고, 출산율은 최저치 수준으로 국가 소멸이 우려되고 있다는 문제 때문에 연이어 세계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친 합계출산율은 비교 대상 국가가 없을 정도로 최저치인 것은 물론, 선진국 모임인 OECD 평균과 비교해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내려갈 거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어 눈앞이 캄캄할 정도이다. 더 큰
나주토픽
2024.03.2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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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화' 비판은 과하지 않지만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거부할 수 없었던 시절 대한민국 보수 대표를 자처하는 최대 3개 일간지 J·J·D 언론사도 한결같이 비난의 대열에 힘을 실었다. 결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하야였다. 그런데 최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진보로 일컫는 일간지 K 언론사를 비롯한 야당지지 언론사들로 거의 한결같이 ' 이재명 대표 사당화'나 '민주당 공천 파문 보며 여의도 더 싫어져' 그리고 '민주당 내 침묵한 다수가 지금의 민주당 만든 주역'이라 비판하며 야당의 앞날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야
나주토픽
2024.03.1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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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속 대 련 올해 연초에는 유별나게 약속 대련이라는 말이 화두에 오르며 국민의 심정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약속대련은 공격과 방어를 미리 어떻게 할지 정해놓고 하는 무술 대련을 뜻한다. 속된 표현으로 약소대련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이다. 이 약속대련은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약속대련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 전해진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카지노 그리고 정치권이라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볼 수 없었다.
나주토픽
2024.02.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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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야 산다 과거나 현재 모두 어린 시절의 설은 최대의 명절이다. 세뱃돈과 설빔, 그리고 따뜻한 떡국과 새로운 음식에 친척들과 어울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른들도 힘들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다.지난해 연말부터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거리로 등장하며 최초 국가소멸론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국가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았던 1970년대까지의 생활은 이미 추억이 되어버렸다.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언
나주토픽
2024.02.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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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나주시도 춤추게 한다 지난해 28일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신년사를 통해 “12만 시민 행복, 나주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더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나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며 알찬 결실을 하나씩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 10대 성과 자랑 및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윤 시장의 공약실천 및 사업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지켜본 다수의 나주시민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나주토픽
2024.01.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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