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시간제 보육’ 도 경진대회서 우수상도내 최초 평일, 주말·공휴일 연중무휴 자녀돌봄 서비스 제공 나주시가 도내 최초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입한 365일 자녀 돌봄 정책이 전라남도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24시간 보육실’ 운영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책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발굴됐다.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 새해부터 운영 잠정 중단나주목관아 복원 계획 따른 금남동 청사 철거, 직매장 건물 임시 청사로 활용인근 나주축협·나주농협 협력매장서 로컬푸드 구매 가능 나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금남점(금나와락)이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새해부터 직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금남점 운영 중단은 민선 8기 관광 활성화 정책인 나주목관아 동헌터(사적 지정구역) 복원 및 환경 정비를 위한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철거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직매장 건물은 이번 달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
시민과 소통을 우선시 하라 내년 4·10총선까지 3개월여를 남겨놓은 시점에 나주·화순·무안으로 선거구가 되는 획정 안이 조정되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혼란이 예상된 가운데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나름대로 저울질하며 총선 시계가 숨 가쁘게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발언을 놓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민 정서상 해서는 안 될 발언이라며 싸늘한 지역민의 민심을 업으려 복잡해진 셈법을 내걸고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시민과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무려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 등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내는 지도자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을 위한 날 선 대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격랑 속에 세계정세는 신냉전 시대의 개막으로 더욱 어려워진 국제환경을 그야말로 불확실이라는 암흑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인한 경제에 큰 타격을 주면서 저성장의 늪에 빠진 정말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는 우리나라 다수 국민 역시 치솟는 물가와 생활고에 불안해하고 있다. 그런데
갑진년에 기대하는 시대 정신 어김없는 세월의 흐름 속에 계묘년(癸卯年)이 가고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를 찾아왔다. 청룡은 '용기와 도전, 자유와 창의성을 상징하고 공동체와의 연결을 의미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존재'라고 한다. 그릇된 정치인들의 민생 외면과 사리사욕으로 온 국민이 시련을 겪고 있지만 그들도 우리 국민의 일원인 만큼 고쳐 쓸 수 있다는 기대로 희망을 찾아보자. 국가가 위기가 닥쳤을 때마다 어김없는 해결사는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는 힘든 경험을 또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국민이 모두 고민을 해야 한다. ‘
시민의 눈 2023년 달라지는 정책·제도 1) 부동산 제도 ▶ 혼인여부 관계없이, 출산하면 1%대 대출 내년 1월에는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이나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안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2023년 출생아부터 적용, 혼인여부 관계없음)가 대상이다.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자산 5억6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일 경우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주택가액 9억원 이하) 대출해 준다. 전세자금은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연 소득 1억3000
나주시 도내 시 지자체 중 인구 증가율 1위11월 말 기준 670명 출생, 전년 동월 대비 5.85%↑ 전라남도 나주시 출생아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의지의 나주인 정토농산 이 왕건 대표10개 병마와 사투 속에서도 새로운 시대정신의 교훈을 전해주는 전도사 남의 도움이나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것 또는 돈도 권력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큰 성과를 거두는 사람을 가리킬 때 ‘자수성가’ 했다라는 표현을 하게 되고 이런 사람이 입지적 인물,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진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수성가 자체가 힘들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런 명성은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면·성실한 노력은 물론 그
나주천연염색재단, ‘기후·환경위기’ 문제 다룬 특별전시전 열어17일까지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 주관 ‘블루 아트페스티벌’ 전시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교수신문 - 사익 추구하다 사라진 사회적 대의 꼬집어 지난 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밝혔다.‘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사회적 대의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견리망의는 논어 ‘헌문편’(憲問篇)에 등장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유래했다.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
건강의 중요성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고 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붙잡고 물어봐도 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몸의 어느 부분이 아프기 전까지는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때로는 몸을 혹사시키거나 때로는 몸 상태를 방관하며 살아갑니다. 아직 젊다는 핑계로 괜찮겠지하며 몸을 혹사시키면서 일을 하기도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핑계로 폭음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과는 점점 멀어
제기되는 2024 총선 인적 쇄신 내년 총선 4개월을 앞둔 지난 11월 28일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밝혔다. 대표 발의 법안 건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결석률, 사회적 물의를 이유로 제명되거나 탈당·퇴직·사직한 자, 다주택·비주거용 건물·대지 등 부동산 보유 내역, 2020~2023년 3,000만 원 초과 주식 보유자,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 제외 전과 보유자 등 7가지 기준으로 의원 316명의 자질을 검증했다. 의원직을 상실한 이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경실련 검증
시민의 눈 나주시, 미래먹거리 찾아내는 창조적 지혜를 모아보자 지금 전국 수많은 지자체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우리나라가 선진국사회에 진입하며 더는 1·2차 산업만으로 세계 무대나 전국무대에서 활보하기가 어렵다는 진단에서 나올 결과이다. 이미 3차 산업을 넘어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들도 생존경쟁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 자체가 크게 흔들리기 때문이다.이런 분위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지자체별로 4차산업
진주목걸이 최근 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바람직하진 않지만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끼리 상종하기를 좋아한다.'라는 격언이 떠오른다. 사람만이 수치를 아는 동물이자,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기대와 너무 다른 추한 작태를 보여주며 더러운 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위 고하를 막론한 다수 정부 각료나 의원님들 배지는 돼지 목에 걸린 진주목걸이와 무엇이 다른 것인가? 진주목걸이를 탐하는 야욕의 정치인이나 공직자의 행태
찬·반 엇갈리는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지역개발 & 최적의 관광요건·농업용수 공급 차질 의견 고려돼야 지난 201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남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1번지 일원 나주호에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으나, 적절성 논란이 불거지며 보류됐다가 반대하는 주민들이 꼼수라고 지적하는 제삼자 민간기업에 장소 임대를 통한 경쟁입찰로 추진해오다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내년 1~2월에 실시 협약을 앞두고 있다. 임대를 통한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곳에는 만수 면적
나주시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안 상정에 ‘격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 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