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바닥치는 교육현장 해소 방안은 없는가? ▶ 잘못 한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는 이상한 나라 218호에서 소개된 이번 서이초교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의 업무 환경과 근로 조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다시 논의되었고 앞으로도 진행형 과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현 상황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교육 현장에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라는 존재가 문화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 해당 교사 역시 사망 사건 이전부터 민원과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으로 근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나주시, 정체성 담은 브랜드 축제 기대한다 !나주지역 축제와 공연, 각종 문화 행사 통합 시도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이자 자타공인 문화예술계 산 증인으로 꼽히는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가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을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시 축제 총감독으로 남정숙(여·60) 씨를 선임·위촉했다고 밝혔다.남정숙 신임 총감독은 국내 문화축제 성공 모델로 꼽히는 순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총감독을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 체코 프라하 ASTA총회(2006), 익산
㈜가보팜스, 생배 착즙 NFC 공법 기술로 영국시장 개척나주 배 가공 영국 첫 수출길에 올라 해외시장 개척에 파란불 9일 주식회사 가보팜스(대표이사 김희성)는 생배 착즙 NFC 공법 기술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영국 U.K. Prepear Juice(프리페어 쥬스)사를 통해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주식회사 가보팜스는 프리페어 쥬스사와 계약하게 된 배경에 대해 프리페어 쥬스 사의 존(JHON) 바이어가 "맛과 향이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서 선택했다. 다른 대안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계약이 급속하게 성사됐고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나주시가 드론 기술 실증 준비에 착수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실증 참여기업 3곳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론 기술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은 ‘디에어’, ‘스카이뷰’, ‘우리아이오’ 등 3곳이다. 나주시와 각 기관은 ‘드론이 선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첨단 과학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세부 사업으로 하천
나주 다도면 출신 향우회장이 중복을 앞두고 고향 주민들을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나주시 다도면은 최근 손영국 재경다도향우회장이 수박 1400통(1500만원 상당)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박 1400통은 다도면 이장단을 통해 25개 전체 마을로 배달됐다. 손 회장은 올해 신설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0만원을 나주시에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손 회장은 “무더위 갈증 해소에는 수박이 최고라 중복을 앞두고 모든 주민들을 위해 수박을 준비했다”며 “수박 드시고 올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 김연임)가 밑반찬 장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솜씨를 발휘했다. 송월동은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Talk 양념톡톡’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밑반찬 지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끼니를 잘 해결하지 못해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첫 지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40가구에 매달 1회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5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임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 날씨로 인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 말부터 한 달간 이어진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7일부터 12개 협업부서와 ‘비상 1단계’ 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일찍이 지난달 13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20곳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가동 여부, 청결 상태, 어르신 안부를 각별히 점검하고 있다.윤 시장은 전체 무더위쉼터 운영 종료시간을 종전 18시에서 24시까지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수치 등을 다뤘다. 나주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최근 5년간 최우수 4회, 우수 1회(2022년) 등 체납징수 분야 도내 최우수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자치단체장의 훈시, 각종 지시사항 전달이 주가 됐던 공직사회 정례조회가 소속 직원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재충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월 정례조회에서 개회 시간부터 의자 배치, 식순 등 진행방식을 확 바꿔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 ‘Me Time, 우리 잘 쉬어보자’라는 주제로 종전 오전 9시가 아닌 처음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 시는 이번 정례조회에서 시정 유공 표창, 시장 훈시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는 대신 시간을 대폭 줄
탄소 배출을 줄이고 노동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벼 재배 기술 평가회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됐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나주 동강면 옥정뜰 ㈜G금강 자체시험포장에서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연구소에서 주관한 ‘케이-라이스벨트 저탄소 벼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가 열렸다. ‘케이-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8개국의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을 위해 품종 보급, 농업기술과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평가회 자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농협, 농촌진흥청, 들녘경영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G
공직자는 공정하고 모범적이어야 사면팔방을 둘러봐도 '아이고 죽겠다'라는 푸념이 들여오는 이 시간 정치인들이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꼴불견이다. 아예 국가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정치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폭우 사태에 피해 국민은 어김없이 ‘공직자들은 어디에 있느냐?’라며 한탄의 목소리를 내며 그들을 비난했다. 특히 권력의 축에 서 있는 여당에 찾아보기 힘든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치력은 국민에게 큰 걱정거리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 우려된다. 민생에 둔감한 정부에 대한 걱정거리는 바로 구체적인 결과로 나타났고 국민에게 알려지고 있다.
삶의 유한함에 대하여 저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 종이신문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이지만, 아날로그적인 종이신문으로 기사를 읽으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날의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두루 균형있게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 중 좋은 소식이 있으면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고,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 있으면 숙연한 마음이 가슴속에 자리합니다. 최근 수해복구에 참여하다가 목숨을 잃은 해병대 병사에 대한 소식, 오송 지하차도에서 폭우로 인하여 불어난 물에 미쳐 차안에서 빠져
나주시장의 성공가도 공사 길 7월 1일부로 나주시장이 임기 1년을 넘어섰다. 이 시간을 맞춰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치적을 내세우며 20만 도시 성장을 다짐했다. 윤 시장의 지난 1년을 두고 시민들 역시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성과를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러한 평가는 현임 나주시장에 대한 평가가 취임 당시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실망의 폭도 컸으리라는 예상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평가 당사자가 누구이든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평가 기준이 나주시의 옳고 그름의 원칙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의 눈 바닥치는 교육현장 해소 방안은 없는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추모와 진상 규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해당 교사가 다른 동료 교사들이 출근하기도 전에 교실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지난해 학년을 마감하며 학부모들에게 썼던 손 편지가 공개된 후 아이들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젊고 열정적인 교육자였음이 알려지자 교육자들에는 피눈물로 전해지는 아픔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소식이 알려지며 교육계와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사안에 대해 큰 관심과 우려
윤병태 나주시장 “23~24일 장마 중대 고비 대응 총력” 지시집중호우 대처 상황판단 회의 주재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100mm이상 집중호우 예보재해·인명피해 우려 지역 6개 면·동 16가구 사전대피 조치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23일 호우 대처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홍수·산사태 등 재해·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주민 사전대피를 지시했다.나주시에 따르면 23일 14시 기준 2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밤부터 익일(24일) 새벽~정오까지 110mm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아울러 150mm이상 집중호우가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갈등관리 대상 사업 검토·조정, 시정 권고와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