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 다도면 재경향우, 수박 1400통 통 큰 기부

  • 입력 2023.08.03 16:39
  • 댓글 0

손영국 재경다도향우회장, 중복 맞아 고향 사랑 실천

나주 다도면 출신 향우회장이 중복을 앞두고 고향 주민들을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나주시 다도면은 최근 손영국 재경다도향우회장이 수박 1400(1500만원 상당)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박 1400통은 다도면 이장단을 통해 25개 전체 마을로 배달됐다.

 

 

손 회장은 올해 신설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0만원을 나주시에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손 회장은 무더위 갈증 해소에는 수박이 최고라 중복을 앞두고 모든 주민들을 위해 수박을 준비했다수박 드시고 올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상대 다도면장은 손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자신이 나고 자란 다도면 방산리에 마을 발전기금과 음식을 제공해왔다남다른 고향사랑으로 향우들의 귀감이 되어오신 손 회장의 시원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