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도내 최초 모든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설치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시설 내 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나주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 도내 최초 관내 전체 경로당 610개소 화장실과 출입문 벽면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전손잡이 설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사업으로 노인 사고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낙상(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나주경찰서, 이륜차 배달박스에‘다국어 스티커’부착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륜차 배달 박스 전용 ‘다국어 스티커’(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를 자체제작 하여 배포·부착중이라고 4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이륜차 배달주문량이 폭증하면서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이륜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및 외국인 배달기사 고용이 늘어나 운전자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 하고 있다.이에 따라 나주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및 코로나19 예방
재앙속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라 코로나19’(COVID-19) 재앙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주요 일간지가 “나주 배밭 90%가 냉해 ··· 이런 피해는 처음”이라는 고딕체 제목의 기사를 썼다. 코로나는 세계의 모든 인류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들의 이웃인 배농가는 스트레스가 더 가중되고 있을 것이다.그래도 우리 지역은 코로나19의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방역체계를 잘 대처한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리 지역의 주요 작목인 배과수원에 ‘냉해’의 재앙이 발생했다. 주변 배
나주가 낳은 천재음악가 안성현(安成絃) 선생민족의 아름다운 정서 담은 노래 '엄마야 누나야' 문화도시 나주의 위상 드높여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랫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동요와도 같은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시구이다. 일제강점기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 김소월은 ‘엄마야 누나야’라는 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현존하는 아버지 형님들의 문명적인 공간과 엄마와 누나의 부재한 욕망의 공간 즉, 자연 공간의 그 틈
반대를 위한 반대 문화가 만드는 정책을 지양하자 지난 4·15 총선으로 177석이라는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개헌 빼놓고는 다 가능한 여당의 힘이 거대해졌지만 코로나 19사태로 경제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정치권이 풀어야 할 과제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로 꼽히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韓國開發硏究院)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 장기화 땐 -1.6%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민이 먹고사는 걱정을 덜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정책개발을 통
고령친화도시 … 모니터링단 출범! 전라남도 유일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지자체인 나주시가 현실성 있는 고령사회 정책 도출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시청 이화실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 위촉은 나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기회 보장과 이에 따른 사회적 공감대 형성, 시민 의견수렴활동을 통한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에 목
나주시, 군복무 사망사고 진실 규명 힘 보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군복무 중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유가족 진정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사망사고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다. 위원회는 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발생한 모든 군 사망사고에 대한 진정신청을 받는다. 특히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복무 중 구타·가
남평읍, 생명을 살리는‘10분의 기적’헌혈 동참혈액수급난 극복, 공무원·주민 등 20여명 동참 나주시 남평읍은 1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위축된 외부활동, 헌혈 제한 등으로 야기된 전국적인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남평읍 공무원과 주민 20여명은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헌혈은 10분의 투자로 위급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
나주시, ‘5.18민중항쟁 40주년 추모식’행사 축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최소 인원만 분향식 진행, 시민문화제 취소 나주시 5.18민주유공자 동지회(회장 김기광)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오는 19일 나주 남산공원 망화루에서 열리는 ‘5.18민중항쟁 40주년 오월영령 추모식’은 5.18 영령들을 추모하는 헌화, 분향식만 최소 인원과 규모로 약식 진행된다. 특히 추모식은 최근 수도권에서 불거진 코로나19 재 확산에 대비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자 동
나주문화의 중흥을 꿈꾸는 나주문화원장 왕송(枉松) 최기복나주문화의 상징 · 지덕겸비 · 풍부한 행정력과 경영능력 3박자 갖춘 걸출한 스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인 문화라는 용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다. 문화는 그것이 속한 담론의 맥락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다담론적 개념으로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 따위가 가지는 본질의 성질) 확립에
나주의 힘을 찾아라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힘, 국민의 힘’을 강조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제2 확산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지만, 대통령이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은 국민과 함께 탁월한 국민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선언이라고 공감하고 싶다. 해방 후 100불의 국민소득도 미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G20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지 오래됐다. 최근에는 ‘사막에서 벼농사
상가 임차인의 차임감액청구권을 아시는지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많은 부분에서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기에 변화는 당연한 인류 역사의 흐름이긴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썩 달갑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의도하거나 노력하여 얻어진 변화가 아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서 비롯된 변화이고, 우리의 삶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편이 마음의 불편으로 끝나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때 코스피지수가 1400대까지 떨어지는 등
대한민국 e신산업 거점‘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순항나주시 11일 예타조사 발표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 실사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에너지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1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보고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사업 타당성 조사 신청과 2월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통보에
방사광가속기 호남 유치위, 입지결정 ‘반대 성명’나주 탈락 납득 안돼…정부 나주 구축 약속 이행 등 촉구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결정과 관련,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 공개, 정부·여당의 나주 구축 약속 이행 등을 촉구한 입지결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는 김도종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기영·이기학·최용국·이민원 집행위원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나주와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관련 나주시 입장문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12만 나주시민은 강력히 분노한다.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선정 발표했다. 오늘 발표 결과는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 기조를 명백하게 반하고 있다. 나주는 넓은 평지로 최고의 확장성과 개발 용이성, 단단한 화강암으로 인한 안정적인 지반,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편의성과 쾌적성, 한전공대를 주축으로 공공기관과 에너지기
손금주 의원 방사광가속기 평가기준 비판과기정통부 문재인 정부 역행인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이하 ‘구축사업’) 평가기준이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목표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구축사업은 약 1조 원에 달하고, 기초·응용과학은 물론 반도체, 바이오 신약, 2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활용 및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 및 기업의 추가 유치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6조 7,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손금주 의원은 지난 4월 28일 제377회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