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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경찰서, 이륜차 배달박스에‘다국어 스티커’부착

  • 입력 2020.06.04 14:58
  • 수정 2020.06.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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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이륜차 배달박스에‘다국어 스티커’부착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륜차 배달 박스 전용 ‘다국어 스티커’(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를 자체제작 하여 배포·부착중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이륜차 배달주문량이 폭증하면서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이륜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및 외국인 배달기사 고용이 늘어나 운전자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및 코로나19 예방 ‘다국어 스티커’ 배포로 이륜차 교통사고 유발행위 사전 차단 및 코로나19 관련 불법체류자 진료가능 홍보를 통해 지역치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상철 나주경찰 서장은 “내․외국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홍보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더 안전한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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