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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든 밉든 시민의 손으로 선출한 선량이시여 ‘千人所指(천인소지)면 無病而死(무병이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뭇 사람에게 손가락질 받으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라고 풀이되며 사람들에게 이웃에 손가락질 받을 언행을 삼가라는 교훈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 특히 공인(公人)들은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언행 유지에 많은 공을 들이며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평소 칭찬에 인색한 일부 사람들은 남이 죽건 말건 소위 비위라는 사실을 드러내며 도를 넘어선 마녀사냥으로 한 인간의 인생을 구김질하는 잘못을 범한다. 최근 우리가 사는
나주토픽
2021.02.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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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총 700대 대상 오는 3월 5일까지 읍‧면‧동 또는 인터넷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700대를 대상으로 총 1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소유
나주토픽
2021.02.1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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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모든 시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한다1월 26일 기준 관내 주소지 둔 모든 시민 대상 … 1인당 10만원 나주사랑상품권 지급3월 2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실시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 제정과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확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2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나주토픽
2021.02.1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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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큰 호응’전라남도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495명이 신청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접수받은 결과로, 올해 모집인원 214명 기준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국비 보조 사업이다.이번 신청을 마감한 결과 해남군이 66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나주토픽
2021.0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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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본격화 … 나주신협과 MOU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으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옛 나주극장’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이 본격화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일 건물 소유주인 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성철)과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 부지·건물 매입·매각을 시작으로 원도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나주극장은 앞서 지난 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
나주토픽
2021.02.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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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합동 제례행사, 음식나눠먹기.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특히, 설 연휴기간 고향친지 및 타지역 방문, 가족모임 등을 통한 도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고향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언론, SNS, 홍보물,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현장 캠페인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연
나주토픽
2021.02.0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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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에 담긴 애민정신 우리 사회의 부자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인정과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 정당하게 벌고 모은 부를 사회와 함께쓰는 '당당한 부자'들이 우리 사회엔 적지 않지만, 뭔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았고 부의 사회 환원에 인색하다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 사회적 빈부의 양극화는 중산층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소비시장의 위축은 당연한 결과로 남게 되어 사회불안은 지속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생존 위협을 내세운 전국 유흥업계의 영업시간 단축 거부 저항과 사업소 폐쇄는 이를 증명
나주토픽
2021.02.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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