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만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낙타봉서 노적봉까지 585m길이 안심 등산로 상시 개방원도심과 혁신도시, 광주까지 한 눈에 산 정상부 전망 일품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낙타
나주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윤병태 시장 ‘실수 아닌 범죄’ “음주운전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적용”“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경보를 발령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정문에서 직원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아울러 명절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낳아야 산다 과거나 현재 모두 어린 시절의 설은 최대의 명절이다. 세뱃돈과 설빔, 그리고 따뜻한 떡국과 새로운 음식에 친척들과 어울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른들도 힘들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다.지난해 연말부터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적인 관심거리로 등장하며 최초 국가소멸론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국가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았던 1970년대까지의 생활은 이미 추억이 되어버렸다.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언
나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나주시가 원도심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입안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함으로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선순환 경제효과 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려고 한다.작금의 원도심 상점가의 현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30여 평의 의류 판매장에서 폐점 시간이 임박한 저녁 6시가 되어도 못하나 팔지 못하는 매장도 있다. 다른 공산품 판매장도 다르지는 않다.상점가 상인들은 그저 최저시급 9,860원 정도의 수입이 되어도 땡큐라고도 한다. 이러한 현실은 3 고시대 고물가 고이율 고
22대 총선 나주·화순 후보 여론 신정훈 對 손금주 각축, 추격 구충곤으로 압축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여론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화순매일신문 의뢰, 일시2024.01.26 13시~19시, 2024.01-.27 10시~11시), ㈜데일리리서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의뢰, 조사일시2024.01.23 13시~21)가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결과는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충곤 전 화순 군수가 맹추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중앙선거관리
시민의 눈 '너나 지켜라' 빗장대는 불법 주차·외제차 횡포 사라져야 여든의 할아버지가 세 살 손자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지만, 때로는 원수한테도 배울 만한 것은 배워야 하는 것이 현명한 이들이 지녀야 할 세상살이의 이치라고 한다.최근 일본을 다녀온 한 독자가 나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확보해 시민 불편 해소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흔히 눈에 띄는 불법주차는 물론 시비로 이어져 다툼이 일어나는 현상을 지켜보며 이와 관련된 글을 찾아 시정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본사에 제보된 주차질서나 불법주차 내용을 함께 담
민심은 천심이라는데 설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아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차례용 물가 역시 지난해 여름 기상이변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설 물가가 고공행진으로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민심을 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설날 연휴를 맞아 어수선한 정가 ‘민심’의 밥상에 오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소야대 구도를 탈피해
눈앞의 인구 절벽 나주시 인구증가 정책 개발 적극 나서야나주시 20만 목표 설정 추진 - 국회 예비후보자 인구증가 정책 외면 대조 세계 최저 출산율로 절대인구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펼치는 인구증가 정책은 한계가 있다. 이런 비상 상황 즉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각 지자체가 정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인천과 창원의 자녀 출산 시 18세까지 1억 원 등 현금 지원 등을 기점으로 증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 가평군의 주민 의견 담는 민관 협조, 계룡시의 인구 증가정책 조례 강화, 상주시 인구증가 정책 제안 공모는 물
나주축제 평가보고회 평가 결과 적극 반영 다짐 두 차례 축제평가위원회 열어 '더 알찬 축제 기대'통합축제 첫 시도 긍정, 부정 평가 적극 반영·보완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
나주목 관아 복원 속도 낸다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광주·전남 15개 시군 대설·한파 주의보전남도 분야별 신속 대응 지시-신속 제설·취약층 등 도민 안전 강조 광주·장성 ‘대설경보’ 전남 14개시군 ‘대설주의보’…“24일까지 최고 15㎝ 더 내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장성 13.0㎝, 영암 8.3㎝, 화순 7.4㎝ 나주 7.2㎝ 등 도내 평균 3.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
나주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신청 접수2월 8일까지 읍·면·동 접수 … 일반 가구 최대 5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주택400동·비주택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전남선관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회의중점 추진 과제 등 논의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성공적 관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9일 22개 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 관리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전남선관위는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헌법기관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를 3대 목표로 추진한다.▣ 국민에게 신
나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농업인 600명 대상 특화품목 중심 총 15회차 진행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한 해 농업소득의 기반이 될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첫걸음을 뗐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품목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정범 지도사(배과수팀장)의 배 재배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과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로 진행됐다.특히 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소독과 예
불법 농지전용 연중 상시 단속 뿌리 뽑는다 위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조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읍·면·동에 불법전용 업무 편람 시달, 합동 현장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합동 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연중 점검할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 위반,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사용, 허가 없이 비농업 자재 야적 행위 등이다.특히 농막의 경우 농작업 중 일시 휴식 목적이 아닌 주거, 숙박, 여가 등에 사용하는 행위를 강도 높게
나주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23일까지 공모공연·대회·전시·교육 등 5개 분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나주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1만8238건, 4억5853만원 … 이달 31일까지 위택스 등으로 납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8238건, 4억5853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법령에 규정된 면허, 인‧허가, 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부과하는 지방세다.면허를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종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에서 최고 4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등록면허세는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