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새로운 천 년 나주의 꿈, 12만 시민과 함께”민선 7기 출범 2주년 ‘7대 선도 프로젝트’ 비전 선포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 건설을 위한 7대 선도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30일 ‘민선 7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시민께 드리는 글’(제목)을 통해 그간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히며 “새로운 천년, 나주의 꿈을 12만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선 7기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전라도 정명 천 년
나주시, 광주35번 확진자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광주35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나주 동료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검체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35번 확진자 A씨는 광주 동구 60대 남성으로 광주34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A씨는 지난 27일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자차를 이용해 나주 소재 자신의 근무지로 출·퇴근했다. A씨의 근무지는 배전반 등 부품을 생산하는 사회복지시설 사
나주경찰서-목사고을시장 상인회, 자매결연 맺어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9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주 목사고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 경찰서 직원 등이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여 시장 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나주경찰서는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물품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발맞추어 목사고을시장 상인회에서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소비자와의
36년 공직생활 사람 사랑으로 소통 실천한 달인 소호(小湖) 정일필 사장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긍정적 삶과 여유로 제2의 인생 펼쳐가 무더운 여름날 물이 넘치는 연못에 비단옷 곱게 차려입은 원앙 한 쌍은 하루 종일 물 위를 떠다니며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다. 진(晉)나라 때 최표는 『고금주』에서 ‘원앙은 물새다. 오리의 종류다. 암컷과 수컷이 절대로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한 마리를 잡아가면 남은 한 마리는 제 짝을 그리다가 죽고 만다. 그래서 원앙을 필조(匹鳥), 즉 배필 새라 한다.’라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주알고주알 남북평화 가로막은 주범 미국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을 통해 ‘박근혜 파면’이 확정되자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고, 당해 5월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촛불로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 그 어느 해보다 국민은 차분하게 정권에 힘을 보탰다.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이듬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1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도보 다리’ 대화의 명장면까지 주도하며 공동선언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따끈따끈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식기 전 5월 26일 판문점에서
8대 후반기 시의회 원 구성 시민을 위한 체제로! 나주시의회는 10일부터 시작된 제225회 제1차 정례회가 29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전반기 일정을 마감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20년도 상반기 업무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를 위한 현장방문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했고 안건으로는 △조례안 재·개정안 18건, △동의안 8건, △승인안 3건, △의견청취 1건 등으로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그리고 의회가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야수에게 관용 안돼! 로마 격언 중에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간이 생명을 가진 다른 인간에게 어찌 그리도 잔인할 수 있는지를 느끼며, 인간의 본성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또한, 힘 있고 가진 자의 지배와 소유의 논리에 의해 약육강식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최소한의 양심마저도 팽개치는 인간의 교만과 사악함 그리고 잔인함이 아름다운 공존, 공생, 상생을 파괴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무기력한 사람의 슬픔을 공감하고 분노하며 그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기대하고 있다. 이
나주시-한전KDN, ‘우수 농산물 맛보고 가세요’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추진하는 ‘우수 농산물 구매 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농산물 구매 운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 간 매주 금요일(12:00~14:00) 한전KDN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나주시에서 농산물을 추천하면 한전KDN이 매주 50만원(총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구입을 목표로 시식코너를 운영해 임직원들과 시
나주 금천면 지사협, 정성담은 한 끼 ‘사랑찬(饌)드림사업’ 추진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饌)드림사업’을 올해 첫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평소 영양 관리가 취약한 10개 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금천면 지사협 복지특화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올 연말까지 월 2회에 걸쳐 직접 반찬 재료 구입에서부터 요리, 배달, 안부를 점검하며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좋은 건강
나주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개소 … 상생과 협력 비전나주 지역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 지원을 책임지는 ‘나주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5일 공익활동지원센터 4층에 마련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센터 설립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나주형 사회적경제 실현’을 목표로 추진돼왔다.시는 2018년 7월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을
(주)가보팜스 스타기업 선정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원장 유동국)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스타기업에 ㈜가보팜스를 선정, 10일 시청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유동국 원장,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를 비롯한 기관,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스타기업 지정서(교부)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한전공대 초대총장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미 MIT대학 박사학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지난 8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한전공대)는 6월 5일 이사회를 열어 윤 처장을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의준 초대총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에서 전자재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전공대는 지난 4월 학교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초대총장 선임을 위해 후보군 발굴을 위해 국내 인사 29명과 해외인사 3
친절을 기대하는 시민 - 피곤한 민원 창구 ▶공무원의 체감 친절도, 대하는 사람마다 다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민들이 민원 해결을 위해 나주시청이나 세무서 등 각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일부 공무원의 불친절한 태도에 분노를 느끼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각 기관의 홈페이지 칭찬코너 내용에 친절한 공무원들에 대한 칭찬 그리고 기관 방문시 친절한 공무원에 대한 칭찬도 적지 않다.이같이 공무원의 체감 친절도가 양극으로 나타나는 것은 일부 공무원이 대하는 사람에 따라 대응 자세가 다르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 제보자는
일하는 국회법 지난 5월 30일부터 21대 국회가 시작됐다. 국회는 여당이 177석의 뚝심을 그대로 발휘하며 규정대로 6월 5일 첫 본회의가 열렸다. 비록 협치라는 바람직한 모습은 벗어났지만, 오직 오기 하나로 지난 국회를 어지럽힌 야당에 힘을 과시한 것이다. 21대 국회 개원 전 화두는 민주당이 지난 20대 공밥 먹는 국회를 지탄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열심히 일하는 국회'라는 법안을 1호로 추진하고 있다. 21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사회적 가치법)이
은혜와 공적 적폐가 될수도 있다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며 항상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선택 때문에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람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산다.’라고 사회적인 의무를 주장한다. 다시 말해 내가 아무리 내 뜻대로 살아가도 이웃에게 피해를 주며 상식을 넘어서는 삶을 추구하지 말라는 뜻이다. 사람이 멋이란 손해를 볼 줄 아는 것, 희생할 줄 아는 것에서 생긴다. 하지만 세상 모든 만물이 모두 자기 혼자만의 것인 줄 아는 망상 속에 사는 사람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