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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이곳 주차장 맞아?

  • 입력 2014.05.29 15:20
  • 수정 2014.05.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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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풍물시장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냉동 컨테이너가 있다.
단속을 안 하는 건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 지가 궁금하다. 해당부서에 물으니 지금껏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궁색한 변명을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면서도 일주일이 지나서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 활동이라 눈감아주는 것인지 아니면 무관심으로 인한 방치인지 모르겠다.
담당 공무원은 장날 민생을 위해 한 번 이라도 다녀갔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
다시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없어 답변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전화하는 것을 포기했다.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주차장이 없으면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다.
우연히 내가 가는 날이 주차가 힘든 날인 줄 미처 몰랐으나 주변 마트로 옮겨가면서 서민을 위한 배려와 고객의 편리를 함께할 수 있는 행정을 요구하면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
나주 영산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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