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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 성북동 호반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가져

  • 입력 2017.07.27 08:54
  • 수정 2017.07.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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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성북동 호반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가져
성북동 11통, 22통 마을 어르신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4일, 성북동 호반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어르신의 주 활동공간인 경로당이 없어, 장시간 불편을 겪던 성북동 11통, 22통 2개 마을은 호반1차아파트 측의 건물 무상 임대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정동식 경로당공사추진위원장의 노고에 힘입어, 작지만 아담한 경로당을 마련하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강인규 시장은 “마을 390여 가구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설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강태석(남, 82세) 경로당 초대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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