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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늑막염

  • 입력 2016.08.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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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원인
늑막이라는 것은 양쪽 폐를 싸고 있는 2장의 막인데, 대부분은 이 부위에 결핵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켜 생긴다. 이것에는 건성과 습성의 두 종류가 있으며, 습성은 염증에 의해 참출액이 늑막 사이에 괸것이며, 건성은 이러한 참출액이 없는 것을 말한다.

증상
어느것이나 늑막염의 초기는 감기에 걸린 경우와 흡사하다. 다소의 열과 헛기침을 하고 식욕부진, 두통 등을 수반한다. 건성늑막염은 그다지 고열은 발생하지 않으나, 습성은 38~39℃까지의 고열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 열은 삼출액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하열된다.
주로 늑골 부분에 통증이 이다. 통증은 둔통인 경우와 늑막신경통과 같이 격통이 있는 경우가 있다.
기침이나 하품 또는 재채기, 딸꾹질 등을 할 때에는 통증이 온다.
늑막염에서 폐결핵으로 이행하는 일이 많으며 역으로 폐결핵에 의해 늑막염이 되는 수도 있다.

민간요법
엽란
엽란의 뿌리와 줄기 부분을 3cm 정도로 잘 씻어 그늘에 말려 가늘고 작게 만들어 10g의 물에 달여서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엽란의 뿌리는 늑막의 특효약이므로 위의 방법 외에 뿌리를 분말화하여 콩 크기로 만들고 3~4알씩 1회분으로 매 식후에 백탕으로 복용한다.

닭・지네
닭과 지네를 고아 먹으면 한이 잡히면서 정력이 증강되며 늑막염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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