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의 여운이 남아있는 유배지 나주시 다시면 운봉리 백동길 소재동 조선개국의 이데올로기인 '위민사상'을 정립한 소중한 나주의 자산정도전(鄭道傳, 1337년 ~ 1398년)은 14세기 후반(고려 말~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이다.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이다. 형부사서 정운경의 아들이다. 이성계를 도와 혁명을 일으킨 정치공동체 조선왕조 건국의 일등 공신이자 최고 권력자였던 그는 조선의 이념적 바탕을 마련하고 모든 체제를 정비하였다. 왕도를 한양으로 정도계획하고 수립 실천했던 인물로 성리학을
무력해지는 펜(pen)의 힘 절필(絶筆)을 해야 할까?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노랗고 빨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책을 펼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국민독서량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한다. 요즘 글 쓰는 사람은 많으나, SNS의 발달 등으로 독자들의 호응이 멀어지고 있다. 수일 전, 친구가 “시 답지 않은 시가 많다”라고 하면서 “문인협회에서 제제를 가할 수 없냐?”라는 것이다. 공감한다는 말 대신, “문인들이 더 나은 작품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문학의 펜은 반듯해야 한다. 소설 같은 픽션(fiction)도 물론이지만 논
나주토픽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론지”을 표방하며 나주시민의 정론지로써 역할을 하고있는 나주토픽이 창간 3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나주토픽은 주민과 더불어 언론의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정론직필로써 지역의 세심한 문제를 폭넓게 다루어 오면서 나주시민의 대변자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나주토픽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가장 믿을만한 언론이라는 나주시민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동안 신문은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나주토픽의 창간 3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를 모토로 창간한 나주토픽이 그동안 많은 지면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서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의 역할을 충실히 대변해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나주는 광주전남 빛가람공동혁신도시와 역사문화도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호남 제일의 역사문화도시’, ‘농업농촌 활력 도시’,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민선 6기 나주시는 천년 목사고을이 간직한 소
“나주토픽 창간 3주년 축사” 나주토픽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나주토픽을 사랑하는 나주시민과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신정훈입니다.나주시민과 함께 나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나주토픽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나주토픽의 오늘이 있기까지 정론 구현을 위해 애써 오신 신동운 발행인님, 남기봉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나주토픽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를 모토로 언론으로서의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얼마 전 구두를 수리했다. 오래된 구두지만 잘 관리했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손질 잘 하면 오래 신을 수 있는데 요즘은 구두관리를 소홀히 한다”고 수선공은 말한다. 그렇다. 노래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아끼는 물건이라면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구두약도 바르고 뒤축도 교체해가며 소중히 다루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관리에 따른 관계유지는 사물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도 평소 신뢰가 형성되고 서로 함께 소통으로 관계를 유지관리 해야 한다. 한때 친한 친구라도 십여 년 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얼마 전 구두를 수리했다. 오래된 구두지만 잘 관리했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손질 잘 하면 오래 신을 수 있는데 요즘은 구두관리를 소홀히 한다”고 수선공은 말한다. 그렇다. 노래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아끼는 물건이라면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구두약도 바르고 뒤축도 교체해가며 소중히 다루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관리에 따른 관계유지는 사물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도 평소 신뢰가 형성되고 서로 함께 소통으로 관계를 유지관리 해야 한다. 한때 친한 친구라도 십여 년 소식
집단이기주의 팽배한 나주사회 대 수술이 필요하다.지난해 말 나주 모 시민단체에서 2015년 예산 중 사회단체가 받는 지원 예산액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지원 단체의 수는 146개로 무려 23억 원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각 부서에서 눈에 띠지 않게 지원되거나 새로이 발생하는 연중행사 등이 늘어나면서 예산도 증액되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기존 단체 또는 새로운 단체의 출현과 동시 집단의 이기적인 측면에서 1회성 행사비용이 요구되고 승인과 더불어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소중한 혈세의 낭비와 더불어 수혜자와 비수혜자 또 는 수
우상에 대한 착각과 작은 이익에 취해 진실을 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새누리당 L모 의원(58)이 16일 “최근 미국에서 경찰들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는데 10건에서 80~90%는 정당하다고 나온다”며 “아마 이런것들이 저는 그게 선진국의 공권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의에 빠진 국민을 한번 더 울리는 국회의원들 모습 중의 일부다.최근 모 언론 만화의 내용 중 부정 등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내용을 풍자해놓았다. 차마 웃기 힘든 슬픈 이야기지만 너무 현실적이고 한마디 거짓 없이 잘 묘사되어 있었다. 각종 공사
3주년
대풍(大豊)은 눈앞에 팔 곳은 눈치 보여지역 쌀 소비 지역 관 ·민이 앞장서야 나주시청 앞에는 수입쌀 개방과 올해 풍년으로 쌀값이 기존 5만5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1만원 가량 폭락(추정)한데 반발해 농민들이 야적한 3천 포대 가량의 쌀이 쌓여 있다. 농민들은 "원가도 못 건지는 쌀농사에 견디지 못하는 농민들의 아픔은 뒤로한 채 지역 쌀 사 달라고 항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마다 쌀농사로 빚만 늘어가고 수입 쌀은 갈수록 늘어나 절벽 끝에 서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13일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생산량(424
나주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9일(월)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9일 오전 11시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274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발전에 공로가 인전된 유공자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비롯해 전라남도지사 등 총 16
나주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대상 지자체 선정내년부터 3년간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추진나주시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재선정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에따라 나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주기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운영, 귀농귀촌아카데
나주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매입물량은 27만5천67포대 … “앞으로 최대한 많은 물량 확보 계획”나주시는 4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에 들어갔다.나주시 올해 매입품종은 2품종(새일미, 새누리)이며, 매입물량은 27만5천67포대/40kg로 1만1천3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될 예정이다.나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당초 매입계획량 29만3천429포대보다 6.2% 줄어들었으나, 정부가 쌀 수급 불안해소와 쌀값 안정화를 위해 27만톤을 추가 매입 예정에 따라 앞으로
치매야 물럿거라 ! 나주시양로원 치매 예방 교실운영나주시양로원에서는 거주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였다.이번 치매예방 교실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치매이환 가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강화시켜 치매로 진전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나주시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의 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처음 운영되었다.나주시보건소(소장 : 선해병)의 지원 아래 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16. ~ 11.4.(8주간) 운영된 이번 치매예방 교실은 어르신들의 치매선
나주 로컬푸드 직매장 25일 정식 개장200여가지의 농산물, 100종류에 가까운 가공식품 판매강인규시장, “농산물의 품질과 직매장의 편의성도 충분히 확보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오는 25일 정식 개장한다.시는 19일 임시개장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한 후 점진적으로 품목수를 확대해나기로 하는 한편 직매장은 주요 설비 구성 및 진열대 설치 등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 4일 가진 직매장 준비상황 최종 점검회의에서 실무자들로부터 농가 교육 및 가공식품 조직 현황, 홍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
“장수사진 찍으시고 장수하세요”촬영 봉사활동 광주신세기로타리클럽, 봉황면사무소에서 어르신 76명에게 사진 선물나주 봉황농공단지에 입주한 대부맨홀(주) 대표 정길주회장을 주축으로 한 광주신세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최근 봉황면사무소와 협력, 7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노인 사진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수사진 봉사활동에는 마을 방송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미리 장소를 정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고, 행사 당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필요한 물품들도 구
“태국 친정 방문 ‘12년의 한’ 풀었어요”눈물나주시 다문화 가족 20명 5박6일 태국 친정집 나들이 방문 “향수병 치유하고, 엄마와 아이들의 자존감 높이는 계기”“사는 것이 어렵고 바쁘다 보니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것도 보지 못했고, 아버님이 설암으로 사경을 헤멜 때도 올 수 없어 애만 태웠는데 이제는 한을 풀었습니다.”결혼 12년만에 친정이 있는 태국 부리람 지역을 찾은 피리야 판디(46)씨는 집 근처 절에서 제사를 지내며 눈물을 쏟아냈다.1남 6녀의 막내딸로 한국에 시집갔지 12년만에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언니, 동생, 사
빛가람동 주민자취위 봉사활동매월 1회 실시하기로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월 1회(활동일 별도 설정) 빛가람동 클린정화의 날을 결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지난 10월 처음으로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전 회원들이 참석하여 호수공원 등 주요 공공 장소를 말끔하게 청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강재수 시민기자
전력거래소, 민·관·군·경 긴급 재난 대응체계 구축협약수준에 머물렀던 재난대응 거버넌스 협조체제의 획기적인 개선지난 2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본사에서 ‘나주지역 군부대,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종합병원,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등 유관기관들과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 중요기반시설인 전력거래소는 빛가람동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긴급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전력거래소는 국가경제와 안보를 위해 단 한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되는 국가기반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