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국민의당) 득세조짐 속 4월 총선 나주민심은 어디로? 현역의원 물갈이 여론 나주·화순 56%, 자천타천 10명 이상 입지(立志)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사상최초로 선거구획정도 되지 못한 채 정의회 의장은 지난 1일 0시를 기해 선거구 무효화를 ‘입법 비상사태’로 규정, 선거구획정위에 오는 5일까지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요청하며 직권상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여야가 줄다리기에 여념이 없어 국민들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이다.정 의장이 선거구획정위에 제시한 선거구획정기준은 ▲의원정
창당 실무 준비단, 신당 당명 국민공모에 나서새해 첫날부터 6일에 걸쳐...공정성장, 합리적 개혁 등 주요 키워드 제시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 실무 준비단이 전 국민 대상 당명 공모에 나섰다.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 실무 준비단(단장 이태규)이 새해 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실무단은 당명의 주요 키워드로 공정성장, 합리적 개혁, 민생, 혁신, 통일, 변화를 제시했다. 실무단 관계자는 당명의 선정 기준에 대해 “새롭게 시작하는 정당이
장행준 나주시의원, 풀뿌리의정대상 수상 쾌거! 지난 11일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회장 마삼섭) 주최로 열린 ‘2015 기자의 밤’행사에서 장행준 나주시의원이 지난 2011년에 이어 풀뿌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4월에도 장 의원은 나주 풀뿌리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뽑은 풀뿌리의정대상의 수상자로 뽑혀 겹경사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한지협의 각 회원사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이 상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뛴 의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지역언론인들의 손에 의해 선정
11월 나주시 인구 감소세로 돌아서지난 해 보권선거 전 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나주시 인구가 10월 말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해 12월 말 90,669명에서 10월 말일 98,688명까지 증가하던 중 11월 97,694명으로 994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는 일시적 현상인지 알 수는 없지만 크게 우려되는 사태로 나주시가 적극 대처에 나서야 한다. 빛가람동 인구는 늘어나고 나주시 전체 인구 감소되고 있는 상황은 나주시에서 연말까지 10만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겨 대처가 시급한 문제로 정치, 경제, 교육 등 각
“나주토픽 신년축사”나주토픽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나주토픽을 사랑하는 나주시민과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더 큰 복과 행운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나주토픽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를 모토로 나주 시민 신문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왔습니다.나주토픽의 오늘이 있기까지 좋은 언론 바른 언론을 위해 애써 오신 신동운 발행인님, 남기봉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정직한 언론은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통한 여론형
존경하는 10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 향우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나주의 힘찬 비상이 시작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병신년(丙申年) 올 한 해도 우리 모두가 붉은 원숭이처럼 뜨거운 열정과 지혜를 쏟아 역동적인 한 해를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나주는 2천 년 역사 문화를 자양분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비상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있습니다.저는 올해를 민선 6기 내내 튼튼하게 다져온 ‘위대한 미래 나주 100년’ 디딤돌을 딛고 ‘15만 자족도시’
2016년 신년사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늘 고향 나주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걱정해주시는 출향 향우 여러분!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긍정의 의지로 뜻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내시는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특히 지난 한 해 어려움이 컸던 농민, 그리고 영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아울러 약속된 미래를 함께 실현하고자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 나주의 새 가족이 되신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올해가 편안하고 순조로운 한 해가 될지는 누구도 예
국제농업박람회 2017년부터 2년마다개최,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통합 국내외에 전남 농업의 우수성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국제농업박람회와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통합, 2년마다 국제농업박람회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음 박람회는 2017년 개최된다.(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2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제2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두 박람회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 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을 보고했다.농업박람회는 국내와 국제로 분리돼 국내박람회는 매년 ‘대한민국농업박람회’로 전라남도 농업기술
혼돈의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昏庸無道)굴곡과 혼돈으로 점철된 올 한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뜻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채택됐다.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 5개를 놓고 886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24명(59.2%)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이르는 ‘혼용’과,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다는 의미로 ‘논어’에 쓰여진 ‘천하무도’(天下無道
나주 농업인월급제 대상 내년 대폭 확대시범사업에서 나주시 전지역으로 대상 확대, 162농가에서 5백농가 이상 늘릴 예정나주시가 올해 첫 시범으로 시행한 농업인 월급제를 내년에는 대상지역과 농가수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3일 오후 4시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월급제 확대 추진에 따른 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에서 나주시 전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 162농가에서 내년에는 5백농가 이상 늘리기로 했다.시가 올해 4개농협 6개 읍면에서 신청한 162개 농가에 10억5천7백만원을 지
도시재생사업 읍성가꾸기 주민소외 반발주민 참여와 이해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해내야 지난 3월 2일 나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나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진상 동신대 교수)가 개소된 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와 혁신도시 개발로 원도심 인구유출로 날로 쇠퇴해가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개소 당시 “쇠퇴해 가는 원도심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도시재생사업은 관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신정훈,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국회 입성 1년 만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번째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번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NGO모니터단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중 FTA 피해액이 축소된 정황을 집중추궁해 정부가 피해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여야정협의체에서 피해액 산정문제를
나주시 ‘허가 전담부서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공동혁신도시 등으로 개발사업 등에 따라 급증하는 민원 원스톱 처리나주시가 허가 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2층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5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가전담부서 운영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등으로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인구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나주시는 그동안 각종 인·허가 업무가 각
나주시, 2016년도 예산 5,618억원 편성2015년보다 437억원 증가…수요자 중심․맞춤형 복지 등 6대기조에 중심강인규시장, “지역발전 시민복지 반영되도록 의회차원의 이해 협조”요청나주시는 2016년도 예산안을 5,618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5,181억원 보다 437억원(8.44%) 증가한 규모이며,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은 2015년에 비해 193억원이 늘어난 2,279억원이 반영됐다. 나주시는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394억원이 증가한 4,940억원, 특
광주·전남공동혁신 확정 발표 10주년 기념 행사 성료- 2005. 11. 30.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최종 입지 나주 발표 -- 나주 공공기관 유치 추진 위원 100여명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한자리에 -한전을 비롯한 16개 공공기관 유치로 나주 지역 활력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확정발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혁신도시 유치에 힘을 쏟았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빛가람 혁신도시 확정 발표 10주년 기념식은 11월 30일 저녁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2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 농가호응 폭발‘저비용의 간단한 제조법과 쉬운 활용법’에 바로 활용하겠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진광)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기여하고자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27일(금) 왕곡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퇴비차 조제 및 작물생육 촉진효과, 퇴비차 식물병해 억제효과, 퇴비차의 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적 특성, 퇴비차의 고추 병해 억제
끝없는 치고 박기, 어른부재는 나주사회의 암초 덩어리신정훈의원 공천반대 관련 탄원서 파문, 전·현 의원·시장 서로 죽이기 대안은 없는가?사람 자체보다 능력과 업적을 평가하는 건전한 정치 문화 이끌어가는 단체 필요 대두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주위의 변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갖가지 추측으로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부쩍 늘어나는 모임과 집회 또 특정 단체의 급조를 통한 예산의 투입은 사실 유무를 떠나 앞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여 뜻있는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신 정훈 의원 공천반대 관련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시 인문학 콘서트 성료 나주역사, 금성관, 서성문, 나주잠사, 오일장터 순으로 다섯차례 개최나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도시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5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나주 읍성권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5개 장소를 정하여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장소별로 10여명의 시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들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져 도시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10월 30일 나주역사에서 개최된 첫번째 콘서트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제187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최11월 23일 제187회 나주시의회 정례회가 오전 10시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2차 정례회는 11월 23일 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 동안 열리며 제1차-5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2015년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질의 답변을 듣고 2015년도
무력해지는 펜(pen)의 힘 절필(絶筆)을 해야 할까?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노랗고 빨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책을 펼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국민독서량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한다. 요즘 글 쓰는 사람은 많으나, SNS의 발달 등으로 독자들의 호응이 멀어지고 있다. 수일 전, 친구가 “시 답지 않은 시가 많다”라고 하면서 “문인협회에서 제제를 가할 수 없냐?”라는 것이다. 공감한다는 말 대신, “문인들이 더 나은 작품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문학의 펜은 반듯해야 한다. 소설 같은 픽션(fiction)도 물론이지만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