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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최진원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 농가호응 폭발

  • 입력 2015.12.02 17:20
  • 수정 2015.1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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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 농가호응 폭발
‘저비용의 간단한 제조법과 쉬운 활용법’에 바로 활용하겠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진광)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기여하고자 ‘퇴비차를 활용한 병해억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27일(금) 왕곡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퇴비차 조제 및 작물생육 촉진효과, 퇴비차 식물병해 억제효과, 퇴비차의 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적 특성, 퇴비차의 고추 병해 억제효과 등의 주요내용으로 실시하였다. 퇴비차란 기존의 판매하는 포대퇴비 소량을 망에 넣어 당밀과 함께 물에 넣고 어항에 넣는 폭기장치를 이용해 하루만에 우려낸 물로 유용한 미생물로 병해억제 및 생육촉진 효과를 줄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기존의 미생물 제재보다 훨씬 비용도 적게 들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병해억제와 생육촉진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바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수용의지를 보였다.

나주시농업기술세터 관계자는 “영농교육 등 현장교육에서 퇴비차 제조 및 활용법을 농가와 함께 실습하는 생생한 교육 등 효과적인 농가보급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기술보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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