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주년을 넘어서며 정론직필(正論直筆) 즉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라는 뜻의 웅지를 사시로 정하고 출발한 본지가 11월 23일 창간 8주년을 맞이했다. 정중한 마음으로 지난 9년을 되돌아보며 사시대로 언론이 가져야 할 책무를 다했는가도 반성해본다. 아직도 모순투성이로 부족한 점은 많지만, 일부 타락한 지역 관습에 휩싸이지 않는 언론으로써 부끄러운 점은 없다고 자부하며 위로해보지만 평가는 항상 독자나 시민에 의해 이뤄진다는 것을 가슴에 담고 지역에 봉사하는 언론의 자세를 재다짐해본다.시민들은 항상 언론이 돈이나
나주토픽
2021.11.25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