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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해요”

  • 입력 2013.12.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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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레미콘사장단협의회․한국지역난방공사광주전남지사 성금 기탁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 관내 기관과 개인들이 잇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남평119안전센터지방소방장 최복동씨는 현금 6백만원 상당의 백미100포(20kg), 라면 30박스, 김30박스를, 나주레미콘사장단협의회에서는 현금 5백만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광주전남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2백만원을 20일 임성훈 나주시장에게 기탁했다.

나주시는 이날 전달된 1천3백만원상당의 기탁금(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어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남평119안전센터지방소방장 최복동씨는 2010년부터 현물(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주레미콘사장단협의회에서는 2013년 9월에도 5백만원의 현금을, 한국지역난방공사광주전남지사에서는 2012년부터 2013년 9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결손아동에 8백만원의 상품권을 기탁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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