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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수능 후 학생 생활지도 관계기관 협조 체제 갖춰야

  • 입력 2021.11.25 02:56
  • 수정 2021.11.2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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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학생 생활지도 관계기관 협조 체제 갖춰야

 

  지난해와 달리 수험생 대부분이 백신을 맞은 이번 수능에도 손 소독과 발열 체크는 기본, 시험장 방역도 빈틈없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올해 수능전 확진된 수험생 18명을 포함해 확진 수험생 96명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격리자 128명도 별도 시험장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에따라 전국 자체단체교육청이 12월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운영한다. 하지만 나주시는 도단위 고교 협조기관이 없어 생활지도를 단위 고교가 전담하고 있어 일선 고교가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주시는 나주교육청과 일선 학교와 협조을 거쳐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 강화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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