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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조성호

‘빛가람혁신도시’ 상생 장터 열린다

  • 입력 2021.11.03 22:26
  • 수정 2021.1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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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상생 장터 열린다

5일 빛가람호수공원 ‘드라이브 스루’ 13일 광주 한새봉생태공원 직거래장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 인근 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청년농부 장터’가 오는 5일과 13일 각각 나주와 광주에서 열린다.

  지난 3일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은 광주·전남 청년농부들이 생산한 30여 종 농산가공품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이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혁신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이 함께 주관해 마련했다.

 

 5일 첫 행사는 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비대면 판매형태로 열린다. 4일까지 온라인 구매 접수(naver.me/FhAjuoUi)하면 당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농산물을 가져갈 수 있으며, 13일 장터는 광주시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참가 농부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용덕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광주·전남지역 청년농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이번 행사가 청년농부는 물론 이전 공공기관, 지역주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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