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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조성호

윤병태 정무부지사,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간담회

  • 입력 2021.09.18 02:06
  • 수정 2021.09.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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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정무부지사,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 지원사업 소개 및 경영 애로사항 청취

 

  전라남도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업을 위해 도전하는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창업 정착 방안을 모색하였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남도 상반기 창업현황은 22,085개(전년도 25,287개)로 3,202개(12.7%) 감소했고, 17개 시도 중 9위를 유지했다.

  간담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청년창업 지원사업 현황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남도는 청년창업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창업 정보와 1:1 전문 멘토를 매칭하여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남으뜸창업 종합플랫폼 운영과 창업보육에 필요한 입주공간 제공, 창업도약기(3~7년) 기업 죽음의 계곡 극복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투자 지원사업으로 액셀러레이터 투자, 벤처나라 상품등록 지원,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산업 분야 국내·외 판로 지원, 개인투자조합 펀드 결성 등 총 14개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답변하였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청년창업자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쥐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청년창업자에게 고비이기도 하지만 산업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고 있는 지금 시기가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청년창업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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