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나주신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13일 80대 노인이 적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껴 인출 중단시킨 후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112신고 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선우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거액의 피해를 예방 하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