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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눈
  • 기자명 나주토픽

광주KBS1 생생3도가 찾은 이화실버대학

  • 입력 2021.08.04 00:52
  • 수정 2021.08.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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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BS1 생생3도가 찾은 이화실버대학

다양한 프로그램과 열정적인 동참 시스템으로 노후 생의 보람을 일깨우는 현장

▲혼연일체 수업광경

  본지 174호에서는 ‘초고령화 나주 사회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라는 주제로 나주시 지난해 말 기준 총 인구115,613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25,986명 22.47% 초고령화 사회로 노인대책 마련이 심각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물론 우리나라가 16.3% 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이후 노후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노인 개개인의 소외 등 복지에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도 아직 많이 있고 100% 충족이라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분야를 각종 지역단체나 교회 등의 봉사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접속을 이어가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그중 대부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정부 지원도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75호 시민의 눈에서는 다양한 채널 특히 절망 속에서 희망을 경험한 나주시 빛가람동 우미린아파트 윤도혁 어르신의 간곡한 보도요청으로 나주시 남외동 이화실버대학(원장 강택신 목사)의 글을 올려본다.

 KBS 출연 기념 촬영

 

▲ 좌절 극복담을 증언하는 수강생

  ▶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로 노후 인생을바꾼다

   지난 7월 9일 KBS 광주방송국 ‘생생3道’ 프로그램에 나주의 이화 실버 노인대학의 활동 상황이 소개되면서 큰 관심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이 노인대학은 나주 기쁜소식 우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버대학으로 강택신 목사님의 ‘건강 마인드’라는 독특한 철학의 신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닫힌 마음을 움직이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외로운 노년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어르신들의 달라진 생생한 삶의 조화로운 상생이 미담과 함께 공유하며 코로나 정국을 위로하고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화실버대학의 설립자인 강택신 목사는 극한의 절망 속에 이화실버대학을 찾은 다수 어르신 인생을 즐겁고 행복한 인생으로 인도하는 마인드강사로 알려지며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이란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 감정, 마음 등을 절제하고 조절하는 일이다.

피곤한 인생으로 받아들이는 노인들의 심한 스트레스, 외로운 노후 생활속에 원하는 일이 하나도 풀리지 않는 강한 압박, 인생을 포기할 정도의 극한상황에서도 평온한 마인드 유도로 평상 시 마음의 근육을 회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희망을 갖게 한다.

‘애나 어른이나 생각과 의욕은 하나도 다를게 없다’라는 일반적인 심리상태를 활용해 살아가는 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어르신들을 즐거움에 젖게 한다.

이화실버대학 학생인 윤도혁 어르신은 강목사를 향해 ‘생명의 은인’이라 부르며 이화실버대학의 홍보자로 변동하게 된 이유가 분명했다.

이웃의 도움 없이 몸 거동이 거의 불가능했던 자신이 지인의 권고로 이화실버대학 학생이 된 후 ‘2층 계단을 스스로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생활의 불편함이 최소화되었다’라는 증언과 함께 생생한 모습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 체계화된 조직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초 청 공 연

  학생으로 매주 목요일 실버대학을 찾는 한 어르신의 증언에 의하면 ‘학교에 들어설 때 입구부터 사람 대우를 받는다’라고 말하며 소외 공포로부터 독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봉사자 젊은 선생님의 안내는 친자녀의 안내가 되고,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진행시간 내내 가족이 되어 즐거움 찾기에만 몰입한다. 선생님들의 진행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어르신 즉 이화실버대학의 학생들을 매료시키는 데 전력을 다한다.

  강당은 최신 시설로 잘 꾸며진 냉방시설이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적 지도는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지만, 한순간도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오직 어르신들의 행복제조에 전력을 다한다.

건강 교실, 노래 교실, 건강 힐링 댄스, 요가 외에도 다양한 현장 체험 그리고 마인드강의 등 모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인생 도전장을 내밀 기회를 주게 했고 즐거움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이런 활동이 널리 알려지며 광주KBS1 방송에 소개·방영되어 나주 이화실버대학이 극찬을 받기도 했다.

  ▶ 인생의 위기를 행복의 기회로 바꾸는 이화실버대학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추구한 이화실버대학과 학생은 분명 성공한 멤버이다. 학생 다수가 ‘이런 도움이 되는 교육은 처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 그리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의욕적인 참석률은 성공한 노인대학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한 어르신이 극단적 선택마저 고민했던 암담한 상황에서 ‘이화실버대학과 강택신 목사의 만남으로 감동적인 인생을 찾았다’라는 증언은 이 시대가 겪고 있는 소외되는 노령화 사회에 한 가닥 희망을 주는 현장이 되었고, 짧지만 길고 큰 만족을 주는 희망과 행복의 장으로 승화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 그리고 나주시에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지역 실버대학은 노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사회 운동과 조화를 이루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 한 단체 이화실버대학은 이제 5년된 기관이지만 노후생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어르신의 행복한 삶의 보람을 채워주고 있다.

이렇게 인생의 위기를 행복의 기회로 바꾸는 알찬 이화 실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열정적 동참시스템 교육시스템이 모든 기관에 전해지고 고령화 사회 희망의 장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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