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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경찰,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 內 불법카메라 점검

  • 입력 2021.07.16 15:30
  • 수정 2021.07.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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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 內 불법카메라 점검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6일 물놀이장(중흥골드스파&리조트) 內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중흥골드스파&리조트) 內,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철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확대하여 성폭력 예방 및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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