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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 영산동, 영산포교회 사랑의 후원품 기탁

  • 입력 2021.04.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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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동, 영산포교회 사랑의 후원품 기탁

나주시 영산동은 최근 영산포교회(담임목사 이정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생활필수품 10박스로 구성된 이번 후원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접 마련됐다.

이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교회 성도

 

들의 소소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코로나로 침체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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