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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쓰레기장이 미(美)의 공간으로

  • 입력 2014.04.05 09:52
  • 수정 2014.04.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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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월동을 마치고 각 기관과 민간단체들이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주변 가꾸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곳, 주변의 빈 공터를 찾아가 보면 여기저기에 온갖 생활용품들이 함부로 버려져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전혀 아랑곳없이 그냥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남외동 7통(통장 고숙희) 주민들은 주위환경 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빈 공간에 꽃나무 심기를 결정했다. 그리고 주민 자치단체의 도움을 얻어서 정화작업과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지나가던 주민들도 격려와 더불어 나무심기에 동참을 하여 기쁨을 함께 하였다. 동민들은 주위의 격려에 감사를 표시하고 식목행사 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의 정기적 미화작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모범을 보이자는 결의를 하였다.
나주 시민 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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