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 ‘마한, 나주의 빛이되다’ 광주MBC 특별기획 방영

  • 입력 2020.11.16 14:18
  • 수정 2020.11.16 14:20
  • 댓글 0

나주시, ‘마한, 나주의 빛이되다’ 광주MBC 특별기획 방영

나주시와 광주MBC가 마한역사문화권 조명을 위한 특집방송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2일과 27일 광주MBC 특별기획 ‘남도문화의 뿌리 마한, 나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강인규 나주시장 특별 대담 및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인문학 강연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지난 6월 마한역사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특별법 제정이 갖는 의미와 마한역사문화권의 특별법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정책적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또 마한역사문화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마한사 복원과 관련된 향후 정책 과제와 포부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대담은 김귀빈 MBC아나운서 진행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임영진 전)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강 시장은 특별법 제정의 의미, 마한문화제 개최 배경,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 등 마한사 복원의 소회와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 특별대담은 10월 22일(목) 오후 10시 40분에, 도올 김용옥 특별강연은 10월 27일(화) 오후 11시 30분에 광주MBC채널에서 각각 방영된다.

방송 영상은 나주시, 광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방송이 특별법 제정을 통해 호남 역사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마한사 복원과 가치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마한역사문화권 세계문화유산등재를 비롯한 연구·복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마한의 왕도 나주가 호남 최고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