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안, 동의안 및 기타안건 30건 심의, 의결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29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안건을 처리하고 제22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하루 일정으로 개최한 이번 임시회는 지난 임시회 기간,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사안 중 처리하지 못한 안건 처리를 위해 개의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김철민, 이상만, 임채수, 지차남, 황광민 의원이 발의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처리안건으로는 미래전략산업국, 안전도시건설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4건 △동의안 및 기타안건 16건 등으로 총 30건 중 2건 부결, 28건 원간 가결하였다.

  김영덕 의장은 “석달간의 경제산업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심의안건을 의장 직권 상정으로 처리함을 먼저 시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시민여러분께서 직접 선출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논의와 소통으로 해결되길 바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다. 하지만 내부의 혼란속에서도 결국에는 나주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변화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