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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최용진 기자

나주 관내 고교들 각성해야만 한다.

  • 입력 2014.03.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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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임성훈)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우수학생들에게 모두 2억2천6백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했던 학부모들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특수 목적고 외에 서울의 명문대학교(SKY)에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을 보고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우수 학생들에게 관내학교에 진학해도 명문대를 갈 수 있다고 설득하여 진학을 하였으나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여 관내 고등학교 대학진학 결과를 보니 너무 실망스러워 걱정이 태산 같다는 표정들이다. 한 학부모는 ‘전학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관내고교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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