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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의회, 상임위 코로나19 피해업소 격려방문

  • 입력 2020.03.17 11:14
  • 수정 2020.03.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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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상임위 코로나19 피해업소 격려방문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지난 9일과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있는 업소를 방문, 격려하였다.

해당 음식점은 2월 18일 부산 10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보건소에서 방역 및 임시폐쇄 조치 등을 이행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었지만, 확진자가 다녀간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생계를 걱정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일로 인해 손님은 오지 않고 소문을 확인하는 전화만 쏟아지고 있다 전하였다.

해당 민원을 확인한 나주시의회 의원들은 제222회 임시회 회기 중 해당 음식점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9일과 10일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사장님과 직원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전통시장 임대료 50%감면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공공기관-전통시장 1:1 자매결연 등 많은 대책을 펼치고 있고, 이에 따른 일환으로 시의회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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