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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최명수 도의원, 방학중 돌봄교실 운영 시간 개선 촉구

  • 입력 2020.02.19 00:54
  • 수정 2020.02.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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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방학중 돌봄교실 운영 시간 개선 촉구

2020년도 전남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최명수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7~18일까지 기간중 제33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전남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방학중 돌봄교실 운영시간 개선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우선배치를 촉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온종일 돌봄체계’라는 이름과 달리 방학기간중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09:00~14:00로 되어있어 맞벌이 가정에는 자녀를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 큰 애로사항이라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돌봄교실을 오전8:00~오후5:00까지 확대 운영, 수요자 입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학부모와 아이들을 고려한 정책과 대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돌봄교실 운영으로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국 최하위인 보건교사 배치율(61.7%)을 지적하면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 인력지원 요청, 사립학교 위탁채용시험 일괄 실시 등을 통해 전남학교에 보건교사를 일반교사 채용보다 우선 채용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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