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 성북동 '우승'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3~4일 나주공설운동장과 보조축구장에서 개최된 나주시 읍면동 축구대회가 마무리 됐다.
4일 열린 패자결정전(예선 및 8강전 탈락팀 경기)에서는 금남동이 영산포팀(영강·영산·이창동 연합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산포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성북동 이준용 선수, 최다득점상은 총 5골을 기록한 남평읍 윤광복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