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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24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 입력 2018.07.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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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전남 지역 내 관광ㆍ문화유산과 혁신기술의 융복합, 지역 특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오는 24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지원하는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시설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하여 콘텐츠분야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재 전라남도·나주시·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컨소시엄이 운영관리 중이다.

센터 내에는 기업입주 및 회의실 등 업무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역 특화콘텐츠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전문장비가 갖춰진 실감콘텐츠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1차년도 기준 국비 48억원을 확보하였고, 전남도와 나주시는 도비, 시비 각 29억을 투입해 총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설립하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가동 등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가 위치한 나주 혁신도시 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나주시 강인규 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 전라남도 의회 이용재 의장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콘텐츠관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개그맨 김기열의 진행으로 ‘전남콘텐츠타운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및 전남 문화유산과 콘텐츠의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토크콘서트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전남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확실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기업유치 및 육성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 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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