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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자 TV 토론회

  • 입력 2018.04.13 22:51
  • 수정 2018.04.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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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 모두 ‘승기잡았다!’

더불어민주당 토론회 세 후보 모두 ‘승기잡았다!’

 

 

  지난 12일 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후보 초청 TV 예비후보자 토론회에가 열린 후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가나다 순) 세 예비후보는 모두 상대후보를 압도해 우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밤 11시 10분 민주당중앙당선관위 주최로 목포MBC TV 공개홀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전남 전역에 중계방송 되었으며 신정훈, 장만채, 두 후보가 김영록 예비후보를 집중 공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토론회가 끝난 후 김영록 예비후보는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TV토론회’와 관련해 누가 전남도지사 경선 1위 후보인지, 왜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는 지를 여실히 증명한 토론회였다”고 주장했으며 토론 룰을 어겨가며 협공하는 구태 재연했다고 비난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날카로운 질의로 시종일관 토론회를 상대방을 압도했으며 다른 후보들간 정견과 공약, 자질을 놓고 토론 내내 타후보와의 차별성이 확실히 드러났다”며 “전남 도민과 당원들이 주저없이 신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

  한편 장만채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에서 ‘전날 밤 열린 TV 3자 토론으로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서 승세를 잡았다.’고 밝히며, ‘후보 3인 공동 TV토론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름만 이용하려하는 상대 후보들의 문제점을 지적해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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