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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문제에는 반드시 답이 있다

  • 입력 2013.11.29 11:00
  • 수정 2013.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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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인터뷰 6.25에서 임성훈 나주시장은 ‘지역생존 교육에 달렸다… 교육 살리니 떠나던 사람들 돌아왔다.’라고 하였다. 많은 정치인들 역시 교육 때문에 인구가 감소한다고 말들을 한다. 이 말은 과거에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나주를 떠났다는 말과 같다. 정말 옳은 말일까? 일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자. 정말 나주 교육 때문에 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였다는 사실이 꼭 맞는 말인가. 교육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할 것이라는 생각이 앞선다. 잘하면 내 탓이고 못하면 네 탓이라는 논리가 여기에도 적용이 되지 않는가 싶다.
경제 활성화가 되려면 사람이 많이 모이고 많이 살아야 한다. 나주의 경제가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는가? 정치가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80년대 27여만의 인구가 과연 교육 때문에 떠나 9만도 못되는 도시로 변한 것인가? 아니면 먹고 살기가 어려워 떠나는가? 아니면 나 살기 편하기 위해서 떠나는가? 다 같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가 들어보자. 그리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자.

-글 싣는 순서-

1. 학부모

2. 교사

3. 교육청

4. 시청

5. 맺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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