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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소리
  • 기자명 나주토픽

심야에 안내판 보고 의심 없이 들어선 막힘 길 공포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입력 2017.08.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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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안내판 보고 의심 없이 들어선 막힘 길 공포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혁신도시 B모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주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선지 차량 통행도 거의 없고 길가 사람이 보여 나주 가는 가까운 길을 물어 가는 도중 차량통과 높이 4.3m 표시된 표지판이 있는 도로터널를 만났습니다. 그 길은 끊긴 길이지만 안내 표지판아 없었습니다. 비좁은 길이었지만 길 끊김 안내가 없어 200m 정도 가다보니 길이 없었습니다. 좁은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 오는 동안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며 공포에 떨었습니다. 저와 같이 황당한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 올립니다. 올바른 안내표지판을 세워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주시민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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