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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봉황농협 120여농가 참여..연 판매액 25억원

  • 입력 2014.02.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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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29년째 공동선별..명품으로

봉황농협의 모습과 주요실적 농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농업인,고객과 함께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사회·농업인·고객이 자랑스러워하는 봉황농협 육성”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직원이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경제사업의 육묘,절임배추 등 신사업 개척 및 공선출하회 육성을 통한 판매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량 증가로 2013년말 기준 2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예약구매 및 주문배달제를 통한 구입편의제공,도시농협과 자매결연을 통한 판매망 구축으로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과 지속성장을 원동력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신용사업은 2013년말 기준 예수금(평잔)은 563억, 대출금(평잔)은 33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색사업 및 자랑거리농작업대행사업으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2대씩과 농업용무인헬기 2대를 마련하고 연간 6만 상자의 육묘를 생산할 수 있는 1,980㎡ 규모의 공동육묘장을 갖추고 경운, 육묘, 이앙, 병충해방제, 수확까지 일괄대행하며 특히 최근 완공한 벼건조설로 건조까지 처리가 가능해져 건조 후 바로 자체수매를 통해 판매까지 가능하게 되어 농업인 조합원 및 부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황농협은 5년내 200ha 이상으로 위탁영농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품목도 벼에서 기타 작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선출하회 육성 배, 양파, 배추 등의 공선출하회 육성으로 관내 농산물의 경쟁력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특히 배공선출하회는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매년 4-5회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받는 등 재배기술 수준 상향평준화로 배공선출하회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며, 최근 선과장 시설을 최신식으로 바꿔 선별능률을 높이고 작업도중 상품손상을 줄이도록했다. 농가는 재배에 전념하고 농협은 가공·판매를 전담하는 배추공선출하회 역시 시설을 교체하여 자동화된 절임배추시설로 지거래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원로조합원 의료비지원 원로조합원의 가계부담 경감 및 경로효친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의료비 본인부담금 15%범위내에서 최고 50만원까지 농협에서 지원하여 드리고 있다. 만 70세이상 조합원의 입퇴원확인서 의해 본인이 신청할 경우 직접 본인통장에 직접 입금하여 드려 소액이나마 원로조합원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여성조직 활성화 및 참여확대 여성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조합원 교육 및 문화공연 등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가생활 및 취미활동을 위해 여성산악회, 풍물교실 및 여성대학의 정기적인 개최와 교육으로 여성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생물액비제조 및 토양검정실 운영 관내 조합원의 우수농산물 생산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미생물 및 액비 자가제조를 통해 농가에 저가로 공급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실을 운영하여 농가의 토양시료 채취 및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에 대한 처방 및 시비기술 등을 교육·지도하여 주고 있다.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봉황농협의 미래비전 농협 본연의 업무를 충실함과 동시에 지속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농업인·고객이 자랑스러워하는 봉황농협 육성”이라는 농협비전을 선포하여 봉황농협이 협동조합 조직혁신과 사업추진에 전력함으써 지역민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고 자랑스러워 하는 농협을 2017년까지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봉황농협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협동조합 경영혁신과 경제사업의 농업인·조합원 실익제고를 취한 경제사업 역량강화와 더불어 신용사업에서는 지역대표 금융기관 육성하고자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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