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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大賞’

  • 입력 2016.1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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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大賞’

나주시가 2016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내 최고의 농정 시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남도의 농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농산물 판로확대 및 식품산업 육성, GAP인증, 직거래 운영, 과실생산 유통, 통합 마케팅, 구제역 항체 양성률 등 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는 11일 이기춘 부시장이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낙연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상황을 평가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정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책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대상으로는 농업․농촌 활성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농산물 판로확대, 식품산업 육성, 가축방역 및 친환경축산 추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자체 시책 개발 등 6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지만,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최근 쌀값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6차산업 지원확대, 신 소득작물 발굴 육성 등 나주형 자치농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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