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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 문화와 힐링으로 호응받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 입력 2016.07.15 09:28
  • 수정 2016.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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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문화와 힐링으로 호응받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귀농귀촌 정착의지 강화

나주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1박2일 동안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도권과 인근 도시민, 나주에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가족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민 나주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나주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천년동안 숨겨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주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도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 읍성권 명소, 농촌체험마을, 귀농인 농가사례 청취 등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나주를 알아가고 농촌을 체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시에서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의 삶과는 달리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축산분야, 농산물 가공분야, 산림분야 등 산포면 홍련마을과 인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힐링체험으로 체험행사와 숙박을 했으며, 주요 체험으로는 황포돛배 승선체험, 나주의 음식으로 유명한 곰탕, 홍어 맛보기 체험, 한국천연염색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참가자중 김모씨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이번 현장교육 참여를 계기로 나주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됐다며, 짧은 기간 동안 참여자들간에 정이 들어 SNS를 이용한 정보교류로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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