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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직무 교육

  • 입력 2016.06.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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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직무 교육

나주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반과 오후반 2차례에 걸쳐 시산하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여성플라자 소속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지 정책과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조성 목적, 해외 우수사례들을 주요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 최모(46세)는 “자치법규 재․개정, 사업 추진시 거쳐야 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에 대해 생소하였는데 교육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 추진시 적극 반영, 특정 성이 차별받지 않는 양성평등한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의 결정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는 정책임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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