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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사회복지협, ‘좋은 이웃들’ 사업 후원물품 전달

  • 입력 2016.06.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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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회복지협, ‘좋은 이웃들’ 사업 후원물품 전달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아동 5명에게 책상과 걸상 후원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 준 동신대교수)는 지난 5월 27일 ‘좋은 이웃들’ 사업 중 ‘교육환경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아동 5명에게 책상과 걸상을 후원했다.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각적인 봉사활동과 물품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나주시드림스타트센터와 꾸준한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이자 주역인 어린이들을 향한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물품을 후원받은 문평면에 거주하는 A양의 할머니는 “이렇게 먼 곳까지 사랑의 손길이 닿아 손녀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제 새로 들여놓은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일만 남았다.”며 기뻐하셨다.

나주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물품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책상과 의자 설치를 돕고 아동을 격려해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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