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 건축관계자 간담회

 

건축행정 서비스 높이는 소통시간 가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홍보

 

 나주시는 19일 오후 이화실에서 시 건축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축관련 집단 민원, 행정소송 사례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건축인허가 관련 내용, 건축행정 건실화 관련 내용,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진 등에 대하여 행정기관의 당부와 건축사의 질의, 건의 등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무허가 축사 양성화 관련해서는 한시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특별 양성화 기간에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성화 지침내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참석 건축사들은 “나주시에서 솔선해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축사의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현장업무 대행 수수료에 대한 현실화 적용 조례개정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나주시민들을 대상으로한 건축행정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