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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시 금성관, 빛가람로 12억여원 투입 LED가로등 160개 설치 연말까지 점등

  • 입력 2015.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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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성관, 빛가람로 12억여원 투입 LED가로등 160개 설치 연말까지 점등

나주시가 빛가람로와 금성관 주변의 가로등 설치공사를 시행하여 빛가람로는 12월 중순, 금성관 주변은 12월 말까지 가로등 불을 켜서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말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청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빛가람로의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2.9km 구간에 사업비 6억5천1백만원을 들여 LED가로등 76개소를 설치하여 12월 중순에 불을 밝혔으며, 금성관 주변 구간은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가로등 94개소를 설치하여 12월 말까지 준공한다.

빛가람로 가로등은 2013년 11월 도로개통 이후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강인규 나주시장의 지시에 의해 추진된 사업이며, 금성관 주변 공사는 한전 지중화 사업으로 기존 전주에 설치된 가로등이 철거됨에 따라 LED등으로 재설치하는 공사이다.

나주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두 군데 가로등 사업이 준공되면 시민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한발 더 나감은 물론 금성관 주변에서 개최하는 2016년 새해맞이 북두드림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면서 가로등 설치를 위한 도로굴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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