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시민소통위’ 시민과의 소통노력 “충실”

  • 입력 2015.12.19 10:25
  • 수정 2015.12.19 10:27
  • 댓글 0

‘나주시민소통위’ 시민과의 소통노력 “충실”
올 한해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 모색하는 정기회 개최
‘공감 100℃ 소통강연’과 ‘청년 플랫폼 조성사업’등 내년 소통의 장 확대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공동위원장 강인규, 염규을)는 16일 오후 4시 첫 정기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과 소통의 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공동위원장 강인규, 염규을)는 16일 오후 4시 첫 정기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도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과 소통의 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올 한해 소통위원회의 활동과 분과위별로 진행했던 활동보고에 이어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관 주도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공유하는 시민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7월 각계각층의 시민 70명으로 구성돼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 는 올 한해 시민사회는 물론 조직 내부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자치교육, 역사도시, 보건복지, 혁신경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별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 통로를 마련하고, 시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분석 및 정책 방향은 물론 시민화합 및 소통 문화정착을 위한 시책제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공약사항 추진 이행상황을 점검했고, 시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방식의 원탁회의 개최, 시민들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세차례의 시민강좌를 마련해 시민소통을 위한 교육에 힘썼다.

소통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분과별 토론 및 활동과제를 협의했으며, 내년도 신규시책 보고회와 교육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 농업예산 편성을 위한 농업인 소통 간담회 등 정책자문 활동도 벌였다.

특히 시민들의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레젠테이션 강연인 ‘이그나이트 나주(Ignite naju)’ 행사는 원탁회의와 함께 소통형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염규을 시민소통위원장은 “소통위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하였으며, 내년에는 시민과의 현장소통 활동을 활성화하여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감 100℃ 소통강연’과 ‘청년 플랫폼 조성사업’을 신규시책으로 내놓고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