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대책회의 개최”
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는 19일 경찰서 영산마루(회의실)에서 각기능별 과장, 계장 및 파출소장, 교통경찰 등이 참석하여 최근 나주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10월들어 나주시 금천면 국도1호선, 왕곡면 신원마을, 문평면 용호마을에서 이륜차 등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3명이 사망하는 등 안전운전불이행, 안전모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봉운 서장은 “우리 모두 교통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통·지역경찰이 함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대책회의를 가진 것이며, 지역별로 교통사고 취약지 순찰과 거점근무 및 사고 요인 행위인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단속과 교육, 홍보를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서는 19일부터 교통사망사고가 감소될 때까지 교통·지역경찰을 총동원해 이륜차 등 특별(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아영 시민기자